날씨가 좋아졌다.
산에도 새들의 노래소리가 들린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 67일차다.
온 몸이 나른하다.
더 자고만 싶다.
그래도 이불을 박차고 나온다.
등산을 하고 있노라면
피곤하던 몸이 다 풀린다.
온 몸에 힘이 돋는것 같다.
산이 주는 힘이란 참 무궁하다.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등산하는 기쁨은 즐겁다.
그래서 오늘도 등산 삼매경에
푹 빠졌나보다.
힘차게 발걸음을 움직인다.
아름다운 정상이 눈앞에 보인다.
그곳을 향하여 정복의 발걸음
오늘도 힘차게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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