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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60일차

굿모닝

2월이 다 가고 3월 1일이다.

3.1절하면 떠오르는것이 독립만세,

어린 나이에 유명한 유관순열사.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주말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중국발 황사가 온다고 한다.

 

산에 오른다.

비가 조금씩 와서 우산을 두고 등산한다.

간혹 비가 날리지만 산속이라 덜하다.

 

정상을 향해 힘차게 달려간다.

봄이 오는 소리를 들으면서말이다.

저 멀리 마을들이 잘 보인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 60일차다.

시간이 잘도 간다.

이제 3월의 시작이다.

농사도 시작되고 일도 많아지겠지.

평범한 하루겠지만 나에게 주어진 한날,

보람차게 살아보려고 한다.

나에게 주어진 인생이 오늘 하루이니까.

 

희망차게 달려보자.

아름다운 미래를 그리면서.

오늘도 힘차게.

좋은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