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금방 다 가버린다.
어제는 일이 엄청 많았다.
늦게까지 일을 하고 집을 왔다.
컴을 하고 늦잠을 잤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 45일차다.
늦게 등산하려다가 예상대로 간다.
산에 눈이 거의 다 녹았다.
정상부근은 아직 눈이 있다.
봄의 소리가 들리는것 같다.
날이 많이 길어진것같다.
다른 때 같으면 어두컴컴하겠지만,
오늘은 어렴푸시 보이니말이다.
대자연의 품속에서 모든 것 잊어버린다.
그 품에 안겨서 오늘도 살아간다.
오늘도 희망을 가지고
아름다운 미래를 향하여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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