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등산 100일 42일차.
구정명절이라, 나도 명절증후군인가?
어제 어디 갔다오고 컴 작업하느라 늦게 잤더니
오늘은 아침 늦게까지 잠을 잤다.
덕분에 등산도 8시에 했다.
요즈음 날마다 오르는 산이지만
여전히 나에게는 날마다 새로운 과제이다.
날마다 새롭게 한걸음씩 내디뎌야
정상을 향해 올라갈 수 있기때문이다.
정상을 향해 가는 걸음에는
오불고불도 있고, 경사진 데도 있고
여러가지 길들이 있다.
그 길들을 통과해야 정상에 오른다.
나의 삶 또한 같지 않을가?
날마다 주어지는 하루라는 평범한 일과지만
날마다 새롭게 맞이하게 되는 하루,
이 하루가 모여서 일년, 일생이 되버린다.
일상의 길에서 회비애락이 있겠지만
오늘도 즐겁게 그 길을 향해 간다.
어차피 가는 길,
즐기며 누리며 가고싶다.
새해 모두 대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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