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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430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430일차다.

일년이 넘어서 계속 도전하니까

숫자가 헷갈린다.


어제가 겨울같고

2014년도가 어제같은데

벌써 3월달이다.

이제 봄의 기운이 모락모락이다.

하루가 다르게 산천이 변해간다.

잎을 피울 준비를 하는 나무부터

파란색이 하루가 다르게 만발하다.


새들의 환영소리를 들으면서

오늘도 나는 산으로 간다.

봄의 기운을 맞보면서

곳곳에서 변하는 산천을 보면서

참으로 감회무량하다.

그렇게 산과의 동행은 오늘도 시작이다.


아직도 때로는 힘들고 포기하고싶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산이 있어서 건강하고

행복을 찾을수 있어서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