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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425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425일차다.  

하루가 다르게 봄의 기운이 느껴진다.

가을철은 비가 오면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고

지금은 비가 오면 하루가 다르게 따뜻하다.

어제가 년초같은데

벌써 2014년도도 2개월이 흘러갔다.


산에는 산새들이 노래를 하고

길옆에는 산수유가 봉우리를 피울 준비를 한다.

어디를 가도 봄의 기운이 혼연하다.

민들레는 벌써 주인의 밥상에 오르고

이제는 농사준비로 분주하다.


늘 오르는 정상에 과수원이 있는데

이제는 철조망을 둘러서

아름다운 경치를 볼수가 없다.

그것이 좀 아쉽다.

그래도 열심히 계속 다녀야 하겠지.

산에 가면 정말로 기분이 좋으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