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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391일차 주왕산 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391일차다. 

오늘은 집뒤를 등산하려다가

일을 하고 갑자기 주왕산으로 가기로 했다.

 

10시반에 주왕산에 도착,

항상 마음이 급하게 다닌다.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다.

얇은 옷을 입었는데도 춥지 않다.

저 멀리 산들도 얼마나 웅장한지 모른다.

 

주왕산,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장소에서 5위다.

주왕산을 수없이 갔다왔고

등산코스를 몇번 오르고 내렸지만

매번마다 느낌이 다르고

매번마다 감화가 다르다.

가도가도 질리지 않는다.

 

오늘은 역주행하기로 한다.

주왕산을 등산해서 가매봉을 거쳐

용연폭포를 통해서 금은괭이 산을 지나서

장군봉을 돌아서 대전사로 내려온다.

왕복 키로수는 18키로정도이다.

혼자서 열심히 걷기도 하고

좋은 길에서는 뛰기도 하고

길을 가면서 배가 고파서

빵을 먹으면서 가기도 한다.

 

음달진 곳에서는 아직도 눈이 조금씩 있다.

낙엽이 많이 싸여있는 곳이라

조심한다고 했는데도 몇번 미끄러진다.

그래도 산과 함께 하니 행복하다.

오늘도 멋진 명산과 나의 등산은 계속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