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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385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385일차다. 

오늘의 등산은 청송 보광동산이다.

아침 일찌기 먹고

어머님과 여동생이 병원간다고 한다.

그래서 청송 보건원까지 태워다주고

기다리는 시간동안에 등산을 한다.

 

보광동산입구에는 충혼탑이 있고

참전용사기념비도 있다.

거기에 해병대탱크도 있다.

눈이 오는 가운데

보광동산을 향해 올라간다.

사실 여기는 등산이라기보다

그냥 산보라고 하면 좋을가?

그렇게 가파롭지는 않다.

 

눈이 오는 가운데

산을 올라가는 그 기분은 짱이다.

그래서 산이 좋은가보다.

오늘도 산과 친구되어 사니 무척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