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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373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373일차다. 

오늘은 눈비 예고가 있어서일가?

아침부터 날씨가 춥지 않고 푸근하다.

 

아침 먹고 산으로 오른다.

참 산이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한발자국씩 정상을 향해 가는 발걸음,

 

날마다 오르고 또 오르지만

날마다 다른 느낌을 주고

달이 지날수록 변하는 산의 모습에

참 무엇이라고 말을 할수가 없다.

 

일년은 산과 친구되어 살았다.

눈이 날리는 겨울날에 시작한 등산이

일년을 넘고 계속 지속이 되니까.

앞으로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지.

더욱더 아름다운 만남을 위해서말이다.

행복한 하루의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