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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368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368일차다. 

누워있으려니까 온 몸이 지긋지긋하다.

생각하다가 등산하러 가려고 일어났다.

 

오늘의 등산코스는 청송 주왕산이다.

대전사에서 시작해서 장군봉을 거쳐

금은광이삼거리를 통해서

용천폭포까지 내려온후

다시 후메거리삼거리에서

주왕산을 거쳐 대전사까지이다.

거리는 13키로가 넘는다.

 

아침 8시 40분에 오르기 시작한다.

정신없이 오른다.

좋은 길은 속도를 내기도 하고

달리기도 하면서 간다.

이렇게 정신없이 오르고 내리다보니

어느새 내려와버렸다.

사실 쉽지는 않은 등산이지만

늘 다녀서 일가?

아니면 이제는 몸에 익숙해져서 그럴가?

그렇게 힘들지 않는다.

등산후 샤워를 하니 온 몸이 풀린다.

오늘도 하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