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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365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365일차다. 

아침 밥을 먹고 산으로 오른다.

오늘이 일년의 마지막 날이다.

꼽아보면 일년내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산을 오르고 내렸다.

물론 먼 곳의 등산도 있지만

대부분은 집뒤에 있는 산을 올랐다.

 

하루에 약 1.6키로정도,

소요되는 시간은 40분정도된다.

이렇게 일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돌이켜보면 참 재미있는 일년이기도 하다.

 

사실 나는 뭐든지 작심삼일일때가 많다.

그런데 이번에는 일년을 견디었다.

나로 봐서도 대단한 일이다.

뭐든지 마음만 먹으면 된다는 것이다.

더불어 건강도 유지할수 있게 되었다.

기록하면서 하다보니 여기까지 온것 같다.

 

내일이면 새해의 첫 시작이다.

새해에도 더 열심히 산을 찾아야겠다.

더 건강한 모습을 위해서말이다.

산이 그래서 더욱 좋고

산이 그래서 그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