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등산 100일 359일차다.
오늘은 12월 25일,
소위 말하는 크리스마스이다.
그러다보니 이해도 다가버린다.
아침부터 크리스마스 축하곡에
산을 향하여 발걸음을 옮긴다.
날씨는 많이 춥다.
그래도 산을 한참 올라가다보면
온 몸이 더워오기 시작한다.
년초부터 이어진 등산이
이렇게 년말까지 이어지게 되었고
여기에서 참 많은것을 배우게 된다.
지나간 날들을 돌아보면
끊임없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어떻게 보면 이겼다고 할수 있다.
덤으로 건강도 많이 회복되었다.
산은 나의 친구가 되었다.
오늘도 산을 바라보며
더 좋은 꿈을 꾸게 된다.
곧 다가오게 되는 새해에는
모든 소원이 다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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