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등산 100일 325일차다.
어두컴컴한 집을 나선다.
사실 더 눕고도 싶지만
그래도 일어나서 움직이는것이
나중에는 더 좋기때문이다.
조심스럽게 산으로 올라간다.
날마다 올라가는 산이지만
날마다 새롭다.
낙엽이 잔뜩 널린 산을
이리저리 밟으면서 오른다.
정상까지 오르니 바람이 유독 세차다.
그래도 날씨가 생각보다 춥지 않으니
기분도 좋고 몸도 풀린다.
하루 오르내리는 산,
칼로리도 소모가 되고
아울러서 건강한 몸을 찾으면 얼마나 좋을가?
그것이 소원인데말이다.
생각처럼 쉽게 되면 얼마나 좋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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