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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324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324일차다. 

오늘 새벽은 날씨가 훈훈하다.

그리 춥지는 않다.

 

산으로 간다.

달이 유난히 밝은것 같다.

조심스럽게 올라간다.

후레쉬없이도 올라갈수 있다.

그래도 후레쉬를 켜기로 한다.

우리가 사는 동네가

겨울철 순환수렵장소로 지정이 되어서

조심스럽게 올라간다.

 

낙엽이 엄청 쌓였다.

무릎까지 올라오는 곳도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열심히 일을 하더니

이제는 땅에 떨어져 거름으로 변하여

다시 나무에게 공급이 되어진다.

참 감회가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