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등산 100일 327일차다.
오늘은 늦장을 부린다.
그러다가 늦게 산에 올랐다.
환한 시간에 산에 오르니
속도가 훨씬 빠르다.
주위도 감상할수가 있다.
이제 나무잎도 거의 다 떨어져가는데
저 먼데 산꼭대기에는 몇그루의 나무가
여전히 낙엽이 되지 않고
그대로 있다.
하루하루 지나다보니
어느덧 연말이 다가온다.
참 시간이 빠르긴 하다.
올해도 이제 40일도 안 남았으니까말이다.
멋진 한해의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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