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등산 100일 323일차다.
오늘은 늦장을 부리다가 아침에 산에 가지 못했다.
오전에 일을 마치고 한가한 시간을 타서 올라간다.
바람이 모질게 분다.
두꺼운 작업복을 입고
산으로 한발자국씩 올라간다.
바람때문에 날려갈것 같다.
온 산천에 낙엽이 굴러다닌다.
바람에 따라서 이리저리말이다.
정상에 서니 바람이 더 세차다.
더워서 통풍시키면서 정상에 올랐다.
세찬 바람과 함께 내려오다보니
어느새 더웠던 몸이 다 식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이렇게 하루는 또 시작이 되고
하루가 또 마무리가 된다.
'나의 이야기 > 등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한도전 등산 100일 325일차 (0) | 2013.11.21 |
---|---|
무한도전 등산 100일 324일차 (0) | 2013.11.20 |
무한도전 등산 100일 322일차 (0) | 2013.11.18 |
무한도전 등산 100일 321일차 (0) | 2013.11.17 |
무한도전 등산 100일 320일차 (0) | 2013.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