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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 31일차

ㅎㅎㅎ

벌써 일월의 마지막 날이다.

어제 맞이한것 같은데말이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도 31일이나 된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인가?

올라가는데 전혀 춥지 않다.

온 몸이 땀이 흐른다.

 

등산보다 하산이 더 어렵다고 한다.

오늘도 하산길에 전혀 예측지 않았던 곳이

미끄러서 넘어질뻔도 했다.

 

변함없이 산을 찾는 이유는

무한도전 등산이라는 이름도 있지만

산에서 모든 피곤과 스트레스가 날아가기에.

 

그래서 오늘도 산을 오른다.

힘들고 지친 인생길이라고들 하지만

산친구가 있는 한 다 이길수 있으니까.

 

그러고보니 어느새 나도 산 매니아가 될것인가?

산의 매력에 점점 더 빠져들어가는,

더불어 호흡하는 사람이 될것인가?

 

희망찬 하루가 힘차게 시작이 된다.

더 아름다운 미래를 향하여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