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가운데 맞이한 2013년,
어느새 1월이 다 가고
비가 오는 가운데 2월이 왔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 32일차,
새벽부터 내리던 비가 좀 작아진다.
우산을 쓰고 산을 오른다.
낙엽속에 감추어졌던 눈이
고스란히 드러낸다.
그래서 미끄러웠던가보다.
산이란 도대체 무엇일가?
왜 이렇게 매력덩어리일가?
오늘도 산을 오르면서 명상을 한다.
2013년, 한국 정착 만 2년차,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나에게는
모든것이 새롭고 신기할 뿐이다.
더 아름다운 미래가 기다린다.
그 끝이 어떨지는 모르지만
그 끝을 향하여 오늘도 달려간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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