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등산 100일 297일차다.
오늘은 달이 환하다.
후레쉬가 필요없다.
5시반즈음에 산으로 향한다.
그냥 하루하루 주어진 목표를 향해
오늘도 열심히 달려가려고 한다.
정상을 향해 가는 길은
어떻게 보면 인생길과 같다.
날마다 날마다 한발자국씩
이렇게 내딛게 되며
언젠가는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슬플 때도 있고
기쁠 때도 있고
우울할 때도 있고
행복할 때도 있고
그래도 변함없이 맞아주는 산,
오늘도 산을 찾아 나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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