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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79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79일차다.

산으로 향한다.

길에는 보슬비가 내리고있다.

그래도 산에 가려 한다.

조금 있으면 비방울이 굵어질지 모른다.

그리고 길이 미끄러우니까 조심스럽다.

 

비가 오는 산은 조용하고 적막하다.

한걸음 한걸음 조심스럽게 올라간다.

비가 와서 길이 미끄럽다.

올라갈때는 쉬운데

하산이 쉽지 않다.

등산화를 신고 내려오는데도

군데군데 미끄럽고 힘이 든다.

그래도 산에 좋아서 간다.

 

온 몸이 땀이 나고 더워진다.

심령이 참 행복한것 같다.

새로운 한날의 시작은

이렇게 산에서 시작이 된다.

오늘 하루 모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