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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76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76일차입니다. 

하루하루 날씨가 다르다.

오늘 개천절 날씨가 유난히 찹다.

해도 점점 짧아진다.

 

산으로 향한다.

건강을 위해서 열심히 간다.

어두컴컴한 산을 후레쉬를 들고 간다.

조용한 산길에 홀로 올라간다.

 

정상에 올랐다.

며칠전만 해도 해뜨는 것 구경하는 시간인데

이제는 시간이 아니다.

안개와 구름으로 둘러싸인 광경이

정말로 기분이 좋다.

 

행복한 하루가 시작이 된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