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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281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281일차다.

어제 밤부터 내리는 비가 계속 내린다.

작아졌다 크졌다 할뿐이다.

오늘부터 태풍의 영향이 부산에 들어온다 한다.

 

산으로 향한다.

어제는 여러 가지 일로 늦게 잠을 잤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느라 늦었다.

등산은 오후 1시반에 했다.

우산을 쓰고 산에 오른다.

조심스럽게 말이다.

길이 미끄러우니까말이다.

 

한참 올라가다보니 온 몸이 더워진다.

그리고 땀이 나기 시작한다.

비방울과 땀방울이 엉킨다.

그리고 온 몸이 젓는다.

집에 와서 샤워를 한다.

정신이 든다.

그래서 산이 좋다.

산에 가면 회복이 되니까.

모두들 이번 태풍이 피해가 없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