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집을 나선다.
무한도전 등산이란 제목이 재미있다.
어제 비가 와서 그러는지
길이 얼어서 미끄럽다.
조심스럽게 산에 올라간다.
한발자국씩 정상을 향해가면서
무기력한 자신과의 싸움,
허약한 체질과의 도전이 시작된다.
사람이란 참 이상하다.
피곤할 때 움직여야 하는데
더 눕고싶어한다.
도움이 되는것 하나도 없는데 말이다.
나도 실은 그랬다.
일어나고 보면 움직일것 하면서 말이다.
그래서 새해는 이렇게 목표를 정한다.
새해는 등산하면서
자신에 대해 도전해보려고 한다.
희망찬 하루가 시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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