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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에 있어서/대한일보 특별기고 우주생명의 날

대한일보 특별기고 우주 생명의 날 6

다시 하늘로 돌아갈 유일한 길(天道)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스스로 삼가서 … 내가 너희 열조에게 명함같이 안식일을 거룩히 할지어다」(렘17:21,22). 우리는 우리 열조에게 명함같이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고 특별 당부를 받은 친자녀들입니다.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天國)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사58:13,14).

이 안식일은 승천 조건으로 특별히 주신 계명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안식일을 거룩히 지켜서 그날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손과 발을 금하고 말과 생각을 금해서 거룩히 지킨다면 우리가 이 땅에 살 때에도 하나님의 보호 속에서 만 가지 축복을 받으며 살다가 땅의 높은 곳, 천국에 올라가서 그 업을 영원히 누리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이 안식일은 승천 조건으로 주신 특별한 계명인 것입니다.
얼마나 소중한 안식일인지! 이 보배 안식일만 생각하면 기쁨이 넘쳐납니다. 이것만이 유일하게 하늘로 승천할 천도(天道)의 길입니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공평을 지키며 의를 행하라 나의 구원(재림)이 가까이 왔고 나의 의가 쉬 나타날 것임이라 하셨은즉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치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같이 행하는 사람, 이같이 굳이 잡는 인생은 복이 있느니라」. 「내가 그를 나의 성산(천국)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금도성 예루살렘)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라.(사56:1,2,7)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은 여호와께서 나를 그 백성 중에서 반드시 갈라내시리라 말하지 말며 고자도 나는 마른 나무라 말하지 말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나를 기뻐하는 일을 선택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잡는 고자들에게는 내가 내 집(하늘)에서, 내 성(금도성 예루살렘) 안에서 자녀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주며 영영한 이름을 주어 끊치지 않게 할 것이」라.(사56:3-5)

안식일만 거룩히 지킨다면 이방인이 되었든지, 고자가 되었든지, 누구든지 모두 새 천국으로 데려가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모세가 인도한 백성이나, 솔로몬의 금도성 백성들이나, 세상 끝날에 택한 교회라도 안식일을 더럽히는 백성은 모두 다 멸망하도록 버리시는 것입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에서 「매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이르러 내 앞에 경배하리라」(사66:22,23). 우리가 승천하여 저 하늘에 가서도 매 안식일에 하늘 친아버지 앞에 직접 나아가서 경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명백한 성경의 사실 앞에 더 이상 핑계대지 말고 안식일을 성수(聖守)하시기 바랍니다.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는 「의를 행하라」. 「이같이 굳이 잡는 인생은 복이 있느니라」(사56:1,2).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이여! 결코 안식일은 폐지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성경으로 돌아가서 안식일이 폐지됐다는 거짓 이론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은 성경에 전혀 근거가 없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 혹 미치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히4:1).

우리는 스스로 조심해서 안식일을 더럽히다가 멸망한 이스라엘이나 오늘날 타락한 교회들처럼 또다시 불순종의 본에 빠져서 이 땅에서 멸망할까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모세같이, 갈렙 여호수아같이, 예수님같이, 사도들같이 안식일을 거룩히 지킴으로 승천해야 합니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히4:10,11).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퍅케 말라」(히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