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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한국 생활

너무 오르는 물가, 휘어지는 서민허리

대구서 일이 있어서 택시를 탔다.

마침 택시법때문에 난리일때였다.

시민으로서 물어보았다.

30년째 택시를 한다는 그분,

인플레를 고사하고 20년전에

2백만원을 벌고 살았는데

지금은 백만원밖에 벌지 못한다고 한다.

인플레는 얼마나 올랐는데도

수입은 반토막이 났으니 이해할만하다.

 

채소 이어 전기세 모든 물가가 오른다.

오늘 뉴스에도 값싼 중국산이

더이상 값싼것이 아니라고 한다.

오히려 이제는 거의 국산값이라고 한다.

월급은 오르지도 않는데

오르는것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건강보헙도 적자라고 하는데

보험비도 오르려고 하나?

 

서민들의 허리만 휘어진다.

언제나 좋은 세상이 이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