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8대 대통령 취임식이 마쳤다.
대한민국 헌정사상 첫 여성 대통령,
33년 3개월만에 재입성한 청와대.
그런데 정부조직개편협상이 결렬이 되고
출범되는 정부는 반쪽 정부가 된다.
오늘 국무총리청문회 통과를 기점으로
이제 줄줄이 장관과 기용인물들에 대한
청문회가 줄줄이 이어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신구정권의 어색한 동거가 시작이 된다.
경제민주화를 노래하면서 시작하는 정부,
국민을 위한 정부라고 하면서
이렇게 시작을 하니까 마음이 아프다.
아무쪼록 시작되는 새 정부,
정말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진정한 정부가 되기를 소원한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따라나닐 아버지 대통령 이름,
이제는 그도 이 모든 것을 뛰어넘어서
정말 역사에 길이 남을 인물이 되기를 소원해본다.
수많은 사람들이 갈망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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