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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한국 생활/한국 생활이야기

중국 동포들 자격증 따기 붐 … 그들 울리는 학원 상술 중국 동포들 자격증 따기 붐 … 그들 울리는 학원 상술 [이슈추적] 방문비자 만기 앞둔 사람들 유혹 “세탁·창호기능사 합격 100% 보장” 등록시킨 뒤 부실수업 … 돈만 챙겨 '기술자격 속성반, 등록만 하면 F-4 비자로 변경!' '최고의 합격률! 세탁기능사·창호기능사 마감 임박.' 공사장 목수로 일하는 중국동포 이모(50)씨는 지난해 여름 전단을 넘기다 혹했다. 수강 등록만 하면 자격증 취득부터 비자 변경까지 해결해준다는 기술학원의 광고였다. 비자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그에게 '가뭄 속 단비' 같은 소식이었다. 이씨는 5년 전 방문취업비자(H-2)를 받아 한국에 왔다. 오는 10월이면 비자 기간이 끝나 중국에 돌아가야 했다. 한국에 계속 살려면 재외동포비자(F-4)로 바꾸는 방법뿐이었다. 이씨는 최근.. 더보기
국내체류외국인 140만명으로 급증…'국민으로 인정은 어려워' 세종=뉴시스】최성욱 기자 = 국내 체류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14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을 국민으로 인정하는 포용력은 아직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30일 통계청에서 발간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2'에 따르면 체류 외국인은 2002년 62만9000명에서 2011년 139만5000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추산됐다. 국내 체류 외국인 중 장기체류(90일 이상) 외국인은 80.1%(111만7000명), 단기체류 외국인은 19.9%(27만8000명)로 장기체류 외국인이 급증했다. 최근 장기체류 외국인의 추이를 살펴보면 재외동포자격 외국국적동포 10만1000명, 단순기능인력 9만5000명, 영주자격 외국인 4만9000명, 결혼이민자 3만4000명 순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국내로 유입되는 외.. 더보기
컴퓨터 전기 절약법 오는 14일(월)부터 전기세가 평균 4%(가정용2%) 전격 인상됩니다. 1. 컴퓨터를 켤 때는 본체를 켠 뒤 1분 쯤 뒤에 모니터를 켜는 습관을 들입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니터 켜고 본체를 켜는데, 솔직히 부팅되는 과정에선 모니터 볼 일이 없죠? 더군다나 모니터가 잡아먹는 전력이 전체 컴퓨터 전력의 60-70% 랍니다.. 2. 잠깐 컴퓨터 안 쓸 때는 모니터만 꺼둡시다. 모니터가 전기 엄청 잡아먹으니 모니터만 꺼둬도 컴퓨터 전력 50% 이상 절약합니다. 3. 30분 이상 컴퓨터를 안 쓴다 싶으면 컴퓨터를 꺼버립시다. 컴퓨터는 한 번 켜지는 데 약 20-30분 사용시간 정도의 전력을 잡아먹습니다. 4. 절전모드를 이용해봅시다. [시작-설정-제어판-디스플레이-화면보호기-전원] 가셔서 지정한 시간이 지나면.. 더보기
재한 중국동포와 직업소개소 '우리동포 취업넷' 이찬선 운영사장 (흑룡강신문=서울) 코리안드림이 20년이 넘었다. 중국 조선족 동포 200만명중 한국에 체류 또는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 동포가 약 50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글로벌 경제위기로 한국의 대부분 기업들이 불경기에 처하고 문을 닫는 기업이 늘고있으며 방문취업으로 많은 조선족들이 한국에 몰리는 바람에 취직이 어려워지고 있다. 한국에 계시는 동포들은 대부분 취업난을 겪고 있고 또 자기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기 위하여 동분서주하고 있다. 주로는 친우나 친척 등 각종 인맥을 통하여 직업을 찾는분들이 있고 또 정보화 시대에 맞추어 젊은 20대 30대들은 인터넷을 통하여 취업정보를 수집하고 직장을 찾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한국에 온 동포들은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직업소개소를 찾아 .. 더보기
[특별기획-서두] ‘한국속의 중국, 그 불편한 진실’ [특별기획-서두] ‘한국속의 중국, 그 불편한 진실’ 팔백금으로 집 사고 천금으로 이웃 산다는데… 올해는 중한 수교 20주년, 전문가들은 《중한 관계 각 분야 발전속도로 보면 국가지간 관계발전의 기적》이라고도 한다. 중한간에 《전방위 다층차 근거리》의 밀접한 교류가 계속되는중에 수자적으로 보면 중국은 한국의 많은 《최》(最)와 관계되고있다. 경제적시각으로 보면 한국은 중국의 최대 수혜국이다. 중국은 한국의 최대 수출국, 최대 투자대상국, 최대 인원진출입국, 제1무역파트너, 최대무역순차국이다. 1992년 수교 당시 64억딸라에 불과했던 양국간 교역액이 2011년에는 2206억딸라로 약 35배나 증가했다. 이는 한국의 제2, 3무역상대국인 미국, 일본과의 무역액을 합한것과 맞먹는다. 인적교류로 보면 중한이 .. 더보기
"새로운 정부에 희망찬 동포정책 우리 힘으로" "새로운 정부에 희망찬 동포정책 우리 힘으로" 재외동포(F-4) 체류자격 변경 국가기술자격 취득 실태와 개선방안 연구에 동포 여러분들의 협조를 구합니다 사)이주•동포정책연구소(곽재석 소장)와 동포세계신문(김용필 대표)이 중국동포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관련 바람직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공동 실태조사를 합니다. '12. 4. 10일부로 국가기술자격증(기능사 이상)을 취득할 경우 재외동포(F-4) 자격을 부여해주는 정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어려움이 많지요.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무엇이 문제인지 한번 제대로 파악해 보고자 합니다. 따라서 현행 기술자격증 취득 관련하여 동포 여러분들의 생각을 면밀히 분석하고 현실에 맞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조사를 실시하오니 당사자인 동포 여러분들의 제보 바랍니다.. 더보기
'주5일 150만원' 20세 이하 미혼女가 하던일을 '주5일 150만원' 20세 이하 미혼女가 하던일을[중앙일보] 입력 2013.01.19 00:08 / 수정 2013.01.19 10:21 [현장 속으로] 맞벌이 자녀 키우는 ‘조선족 이모’ 3만명 아이와 먹고 자고 중국어까지 … “좋은 이모 만나는 건 오복 중 하나” 2009년 중국 지린성에서 한국에 온 장영순(56·왼쪽)씨는 3년째 두 아이의 보모로 일하고 있다. 평일엔 입주를 하며 청소·요리 등 집안 살림을 도맡는다. 방 세 개 중 하나는 장씨의 방이다. 평일엔 이곳에서 시원이 (가운데)·제원이 등 두 아이와 함께 잠을 잔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이모, 과자봉지 좀 뜯어주세요.” “이모, TV 좀 봐도 돼요?” 15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의 한 아파트. 다섯 살 된 곽시원군은 장영순(56)씨를 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