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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지구환경관련

'2040년대 초 월 최고기온 기록 관측이 현재보다 12배 늘어날 것이다'. '2040년대 초 월 최고기온 기록 관측이 현재보다 12배 늘어날 것이다'. 독일의 포츠담 기후변화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내용입니다. 쉽게 말하면 2041년 8월 중 어느 날의 낮 최고기온이 이전에 측정된 8월 역대 최고기온 기록을 넘어설 확률이 12배 높아진다는 얘기입니다. '듣기 좋은 육자배기도 한두 번'이라고, 또 지구 온난화 얘기냐고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해보겠습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에 따르면 2012년 미국 연평균 기온이 1895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12.9도로 이전 최고 기록인 1998년보다 1도 높았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연평균 기온은 지난 20년 평균보다 3.2도 높습니다. 포츠담 기후변화연구소는 특히 지난 10년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기간이라고 .. 더보기
김용호 기자의 환경 이야기 <16> 지구온난화 두번째 주범, 검댕 김용호 기자의 환경 이야기 지구온난화 두번째 주범, 검댕 中 주연료 석탄 연소때 많이 배출 - CO₂의 3분의2, 메탄 보다 강력해 '베이징커'라는 말이 있습니다. 베이징에 가면 기침을 하고, 베이징을 떠나면 기침이 멈추는 현상을 빗대 외국인들이 만든 우스갯소리입니다. 1990년대 생긴 말인데 최근 중국에 사상 최악의 스모그 사태가 벌어지면서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이 지난주 끔찍한 스모그 때문에 몸살을 앓았습니다. 베이징 시가 공개한 자료만 봐도 지난 12일 지름 2.5㎛ 이하 초미세먼지(PM2.5)의 농도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기준치(25㎍/㎥)의 약 40배인 993㎍/㎥로 나타났습니다. 스모그 때문에 현대자동차 베이징 공장이 지난 13일 하루 생산을 멈췄고, 병원에는 심혈관계·호.. 더보기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는 정말 예술 그 이상입니다. 더보기
<한농칼럼> 친환경 유기농업과 자연순환 농업의 발전 방향 1 친환경 유기농업과 자연순환 농업의 발전 방향 1 친환경 농업의 정의 친환경 농업은 합성농약,화학비료등 화학투입자재의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유기질 비료의 사용, 저독성 농약의 개발,생물학적병충해방제 등을 보다 많이 도입하여 지역 자원과 환경을 보존하면서, 장기적으로 일정한 생산성과 수익성을 확보하고, 안전식품 을 생산하는 21С 의 새로운 농업 형태이다.동시에 혼작과 윤작등을 증가시키고,경종과 축산을 결합한 유축순환농업으로 토양생태계를 보전하며 생물 종 당양성을 유지하여 내병성을 기르고 동.식물과 미생물등에 의한 물질순환능력을 회복시켜 자연생태계조건과 가깝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다. 친환경농업(environment benign agriculture)은 농업과 환경의 조화로 지속가능한 농업생산을 유도하여 농.. 더보기
사라지는 북극 얼음, 더 무서운 한파를 몰고 온다 북극 진동 : 북극에 존재하는 찬 공기의 소용돌이가 수십 일, 수십 년을 주기로 강약을 되풀이하는 현상.북극해를 덮고 있는 얼음(해빙) 의 면적이 기록 갱신을 거듭하고 있다. 북극 해빙(海氷)이 급격하게 녹아내려 지난 9월의 면적이 1979년 관측 이래 최소치를 기록하고 있다. 역대 최소 면적이었던 2007년 기록도 깨고 신기록을 세웠다. 이에 따라 지난해처럼 올겨울에도 우리나라에 ‘이상 한파’가 몰아닥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그렇다면 북극 해빙이 줄어드는 것과 날씨는 어떤 연관성이 있기에 한반도에 한파가 몰아닥친다는 것일까? 북극 바다 얼음 면적 역대 최소로 작아져 기상청 국립기상연구소는 지난 10월25일, 올해 9월 중순의 북극 해빙 평균 면적이 3백55만9천3백80km²에 이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