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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자유게시판

아직도 기다림이 있다면 행복하다 사랑이 가슴에 넘칠 때 진실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사랑의 감정을 가슴 가득히 담고 살아갈 때 누구라도 행복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늘 되풀이되는 일과 속에서 정신없이 맴돌다가도 가끔 푸른 하늘을 바라볼 때가 있습니다 그런 때 난 이런 소망을 가만히 외어 봅니다 언제나 사랑하며 살게 하옵소서 라고.. 나의 이 바람은 큰 사랑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주변에 있는 것들부터 우선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자는 아주 작은 사랑의 마음입니다. 사실 입으로는 사랑을 외치면서도 정작 마음의 문은 꼭꼭 닫아 두는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사랑은 결코 큰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고 내 주변에 있는 것들에 대한 관심에서부터 시작되어 가지를 뻗치는 게 사랑이라고 감히 난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사랑이.. 더보기
하루의 시간이 내게 주어진다면 하루의 시간이 내게 주어진다면 덜 미워하고 더 사랑하겠습니다. 덜 가지고 더 행복하겠습니다. 눈물을 흘리는 대신 웃겠습니다. 다가오지 않은 내일을 두려워하는 대신 오늘을 열심히 살겠습니다. 잘못된 결정을 후회하는 대신 새로운 결정을 내리겠습니다. 실패를 안타까워하는 대신 다시 무언가를 시작하겠습니다. 아프다고 말하는 대신 아픔을 견디겠습니다. 바쁘다고 말하는 대신 쌓인 일을 하나씩 해 나가겠습니다.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까 걱정하는 대신 나 자신에게 어떻게 보일까 생각하겠습니다. 남들의 잘못을 용서하는 대신 나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겠습니다. 갖지 못함을 불평하는 대신 베풀지 못함을 마음 아파하겠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대신 살아 있음을 기쁘게 즐기겠습니다. 단 하루의 시간이 내게 주어진다면 말입니다. Y.. 더보기
철길을 닮아가라 철길은 왜 하나가 아니고 둘인가? 길은 혼자서 떠나는 게 아니라는 뜻이다 멀고 험한 길일수록 둘이서 함께 가야한다는 뜻이다. 철길은 왜 앞서지도 뒤서지도 않고 나란히 가는가? 함께 길을 가게 될 때에는 대등하고 평등한 관계를 늘 유지해야 한다는 뜻이다. 토닥토닥 다투지 말고 어느 한쪽을 기울지 말고 높낮이를 따지지 말고 가라는 뜻이다. 철길은 왜 한번도 서로 만나지 않고 서로 닿지 못하는 거리를 두면서 가는가? 사랑한다는 것은 둘이 만나 하나가 되는 것이지만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둘 사이에 알맞은 거리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서로 등을 돌린 뒤에 생긴 모난 거리가 아니라 서로 그리워하는 둥근 거리 말이다. 철길을 따라 가 보라. 철길은 절대로 90도 각도로 방향을 꺾지 않는다. 왼쪽과 오른쪽을 다 둘러본 .. 더보기
이쁜 사랑을 위한 13가지 방법 1. 이별부터 생각하면 안돼요 그립다 그립다 하면 그리운 법입니다. 슬프다 슬프다 하면 슬퍼지는 법입니다. 자신을 자꾸 안으로 가두려 하지 마세요. 만남에 이별을 부여하지 마세요.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세요. 애초에 두려움에서 시작된 사랑이란 오래가는 법이 없습니다. 그만큼 자신 없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2. 닮아지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닮아지려고 노력해 보세요. 그의 취미생활을 따라해 보세요. 그의 친구들과 친구가 되어 보세요. 그의 웃음을 닮아보세요. 서로 닮아가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닮아진다는 노력은 서로에게 그만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오누이처럼 닮았네요?`라고 한다면 얼마나 기분이 좋겠어요? 어느날 둘이 너무도 닮.. 더보기
넘침은 모자람만 못합니다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세요.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세요.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세요.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심은 불과 같아 욕망을 태우며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게 합니다. 모든 일에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고 억지로 잘난척 하는것은 아니함만 못합니다. 내 삶이 비록 허물투성이라 해도 자책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않으며 교만으로 나아감을 막지 않으니 생각을 늘 게으르지 않게 하고 후회하기를 변명 삼아 하지 않으며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실이라 믿어야 하며 절대 간사한 웃음을 흘리지 않으리니 후회하고 다시 후회하여도 마음 다짐은 늘 바르게 하세.. 더보기
얼굴 이력서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요인에는 용모나 표정, 목소리, 말투, 몸짓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얼굴'이 중요한 구실을 한다. 어느 날 링컨은 측근한테서 어떤 사람을 중요한 자리에 추천해 달라는 제의를 받았다. 링컨은 그 남자를 보더니 이렇게 대답했다. "이 남자는 얼굴이 험상궂어서 안 되겠네." 링컨의 말에 깜짝 놀란 측근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대통령께서는 얼굴로 사람을 판단하십니까?" 그러자 링컨이 다시 대답했다. "사람은 마흔 살이 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하네." 링컨은 그 사람이 살아온 모습이 온전히 얼굴에 반영돼 있다고 그렇게 믿은 것이다. '얼굴은 사람의 이력서'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사람을 만날 때 주로 얼굴을 보고 상대방의 나이나 성별 등을 짐작하거나, 때로는 상.. 더보기
세상이라 이름 붙여진 곳 많은 사람들 무심의 발자국 놓여진 길엔 숫한 사연들이 강물처럼 넘쳐나고 한 장의 뒹구는 나뭇잎에도 속내 깊은 이야기가 숨어있더라. 간혹 길가다 마주치는 눈빛 하나 저도 몰래 핏빛 멍울로 저려오는 것은 그네들의 삶이 나의 삶 같기 때문이리니 살아가는 모습들 달라도 마음 모서리 앉아있는 멍울 꽃들은 골수 깊이 스민 내 아픔 같았기에 덧없는 인생 길에서도 자꾸 눈물이 나더라. 천년의 숨박꼭질 속에 만난 그대와 나 옷깃 스친 여린 만남의 인연 속에 눈부셨던 찰나의 마주침 어찌 소중하다 하지 않으랴 눈처럼 고운 사람아 사람이 사람을 만나 평행선 같은 한 길 눈빛 마주 두고 걷는 것은 가슴 한켠 못 버리는 情 때문이란다. 미운 정 고운 정 단풍잎 물들듯 색깔로 영혼 밭에 스며들어 아픔은 아픔대로 슬픔은 슬픔대로 기.. 더보기
안전행정부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지키기 큰잔치에 초대합니다! 안전행정부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지키기 큰잔치에 초대합니다! ‘대한민국지키기(Protect Korea Project) 추진위원회’가 12월 17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강당에서 식량 안보와 식품 안전 중요성을 알리는 ‘대한민국지키기 큰잔치’를 엽니다! 안전행정부를 비롯해 상주시, 울진군, (사)대자연사랑실천본부 외 다수의 단체들이 후원사로 참여합니다. - 다채로운 문화 행사, - 건강 유기농 제과·제빵 전시, - 명품 유기농 먹거리 소개 프로그램, - 식량 안보와 식품 안전을 주제로 한 사진전시회, - 대한민국지키기 주제 영상 상영, - 경북 지역 초등학생 대표의 호소문 낭독, - 식량 안보와 식품 안전에 동참하는 서명 등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행사에 참여하시는 분들을 위해 유기농.. 더보기
괜찮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힘들다 해도 괜찮습니다. 내 마음 안에는 소중한 꿈이 있고 주어진 환경에서 날마다 최선을 다하는 내 모습이 있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불안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내 마음에 작은 촛불 하나 밝혀 두면 어떤 불안도 어둠과 함께 사라지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큰 파도가 밀려와도 나는 괜찮습니다. 든든한 믿음의 밧줄을 걸었고, 사랑의 닻을 깊이 내렸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이 세상이 의지할 곳이 없다 하여도 나는 괜찮습니다. 내가 의지하는 것은 잠시 지나가는 것들이 아니라 영원히 함께 하는 것들이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떠나간다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변함 없이 그들을 사랑하면서 이대로 기다리면 언젠가는 그들이 돌아오리라는 것을 알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 더보기
내가 나이면서 내 마음 눈으로 볼 수 없고 내가 나이면서 내 마음 눈으로 볼 수 없고 사람들은 말을한다 가슴을 가리키며‘마음’이라고 마음은 허파를 말하는 것일까 심장을 말하는 것일까 생각하는 뇌를 말하는 것일까 내가 나 이면서 내 마음 눈으로 볼 수 없고 만질 수도 없는데 내 마음 내 안에 있는것일까? 아니면 저 공허한 하늘에 서성이고 있는것일까 생각이 마음에 하늘 문 열 때면 나는 천방지축 날아 올라 외로운 그믐달이 되었다가 별밭에 넘어져서 어깨를 들썩이며 소쩍새 소리를 내기도 하고 때로는 마음이 눈을 감을때면 나는 별이 되고 나비 되어 향기 짙은 꽃술에 취해서 순간이면 끝나버릴 허무한 것을 영원한 것으로 착각하고 행복감에 젖을 때도있다. 임금님 같이 나를 지배하려 드는 내 마음 내 안에 있는 것일까 바람같은 내 마음v 저 하늘에 있는 것일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