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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자유게시판

최고의 인생을 사는 비결 "하루하루를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라"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하루를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라고 말한다. 그래야 순간에 충실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살아갈 수 있는 시간은 오직 현재뿐이다. 또한 내가 잃어버릴 수 있는 것도 오직 현재뿐이다. 우리는 현재만 가질 수 있다. 그 현재를 놓치면 인생 전체를 놓치게 되는 것이다. 이런 현재가 반복되면 하루가 되고, 그 하루가 모이면 평생이 된다. 톨스토이는 "탄생에서 죽음에 이르는 인간의 삶은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자리에 드는 하루의 일과와 같다"고 했다. 한 페이지가 모여 한 권의 책이 되듯, 하루가 모여 일생이 된다. 그 하루를 어떻게 다루는지가 전체적인 삶의 모양을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인생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인생의 끝에는 죽.. 더보기
서로를 격려하는 삶을 살아가자 인생이란 나그네가 걷는 마음의 여행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그 길에서 잠시 머무는 것뿐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지향하며 굳건히 걸어가야 합니다. 우리의 여행은 어둠이 아닌 밝은 여행이 되어야 합니다. 들을 귀가 없는 사람에게는 어떤 말을 해도 반발할 뿐입니다. 남모르게 그분을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그러는 사이에 서로의 마음이 통하게 되어 상대방의 마음이 부드럽게 변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의 비판에 동요하는 사람은 완성의 길에서 멀리 있는 사람입니다. 서로 맞지 않은 사람과 일치할 수 있는 방법은 내가 먼저 마음을 바꾸는 일입니다.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생각은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자신의 내면을 바르게 하려고 애쓰지 않는다면 사람들과 진정한 일치를 이룰 수 없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더보기
아름다운 기술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삶을 살고 싶어 합니다. 이기적이어서가 아니라 자신의 이름과 자존감을 지키고 싶고, 내 몸과 마음, 내 가족과 나라를 귀하게 여기며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이기적이긴 하지만 비난할 일도, 안타까워할 일도 아닙니다. 이것은 당연한 일이고 정직한 일이며 아름다운 일입니다. 내가 그 곁에 있다면 비난이나 무관심보다는 어느 정도 거리에서 넌지시 바라보고 있으면 됩니다. 여기에 미소와 격려와 사랑의 마음이 있으면 더 좋겠지요. 이기적일 수 밖에 없는 인간의 본성을 인정하면서 넌지시 바라보며 사랑하는 그 사이로 꽃이 피고 향기도 납니다. 누구에게도 집착하지 마십시오. 누구에게도 완전을 요구하지 마십시오. 사랑은 충만함이 아니라 부족함을 바라보는 기술입니다. 좋은생각 – 정영철님 더보기
어둠속에 오래 서 있어보면 어둠 속에 오래 서 있어보면 그 어둠이 점점 더 환해지고 더 이상 어둡지 않다는 생각이 찾아옵니다. 한밤중에 깨어나 갑자기 화장실을 갈 때마다... 커튼 까지 내려진 깊은 어둠 속에서 함께 잠든이의 잠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불을 켜지 못하고 더듬더듬 더듬어 화장실 문을 열어보면 그 칠흑같은 어둠은 앞을 가리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완벽하게 깜깜한 세상만 보여줍니다. 눈을 뜨고 있으나 감고 있으나 별반 차이가 없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 어둠 속에서도 아주 아주 조금씩 벽이 보이고 문이 보이고 세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어둠 속에 머물면서 고요히 기다리면 그 속에서 열리는 새로운 세상이 있지요. 그래서 당황하지 않고 놀라지도 않고 익숙한 마음으로 시간이 흘러가기를 기다립니다. 어둠속에 젖어 있어보.. 더보기
오늘이라는 하얀 도화지 아무리 커다란 일도 어제로 밀려나고야 말았네요 아무리 힘들었던 일도 어제라는 바닷물에 묻히고 말았지요 은근히 찔러대는 가시같은 아픔들도 하늘이 무너질것 같은 커다란 문제들도 흐르는 시냇물처럼 흘러 지나가고 오늘은 오늘일뿐 새하얀 도화지에 다시 그림을 그리듯 그렇게 새벽 도화지는 새롭고 깨끗할 뿐입니다. 어제일을 다시 가져다 그리지 말기로 해요. 새로 지은 새집에 새로운 가구를 들여놓듯 오늘이라는 새집에는 새로운 오늘을 들여 놓아요. 흘려 지내 버려야 할 어제의 낡은 문제들은 미련없이 손에서부터 놓아 버리기로 해요. 힘차게 웃으며 오늘이라는 도화지에 새롭고 신선한 고운 그림을 그리기로 해요. - 좋은 글 중에서 - 더보기
내일보다는 지금이 순간을 내일보다는 지금이 순간을 내일 물을 주려던 그 꽃은 이미 시들어있고 내일 보러가려던 그 사람은 이미 떠나버리고 내일 고백하려던 그녀는 이미 다른 남자와 사랑하고 있고 내일 전해주려던 그 말은 이미 내 머릿속에서 사라져있다. 과연 나에게도 내일이라는 것이 있을까? 내일 해야 하는 백가지 일의 이유 보다 지금하고 싶은 그 한 가지 일의 이유가 더 소중하다는 것 불투명한 삶 속에서 내일을 기대하기보다는 지금을 더 소중히 간직하고 지금 하고 싶은 일들을 하는 것이 나에게는 후회되지 않을 것 같다. 그 올지 안 올지 모르는 내일이라는 단어 때문에 후회하는 것보다는 지금 이 한순간 한순간을 소중히 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는 것 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내일보다는 오늘을 생각할 것이다. 당신은 만약 나에게 내일이 오.. 더보기
걷는다는 것은 참 좋은 운동 '다비드 르 브르통'의 산문집「걷기 예찬」의 첫 대목이다 "걷는다는 것은 자신을 세계로 열어 놓는 것이다. 발로, 다리로, 몸으로 걸으면서 인간은 자신의 실존에 대한 행복한 감정을 되찾는다. 발로 걸어가는 인간은 모든 감각기관의 모공을 활짝 열어 주는 능동적 형식의 명상(瞑想)에 빠져 든다." 어디론가 정처없이 떠나고 싶은 본능과 가장 잘 들어맞는 걷기는, 운동이기에 앞서 쾌감이고 설렘이다. 걷기는 삶의 의욕을 북돋우고, 뇌를 자극하여 살아 있음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 준다. 하루에 1시간 정도 걷는 사람은 '만병'을 잊고 살 수 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일단 걷는 운동부터 시작할 일이다. 몸이 찌뿌드드해도 걷고, 자신감을 잃어도 걷고, 마음이 울적해도 걷고, 누군가에게 화가 나도 걷고, 고민이 일상을.. 더보기
혼자 보기 아까운 좋은 글 모든 괴로움은 어디서 오는가 ?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심에서 온다 모든 행복은 어디서 오는가 ? 남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심에서 온다 혼자 있을 때는 자기 마음의 흐름을 살피고 여럿이 있을 때는 자기 입의 망을 살펴라 분노와 미움을 가지고는 싸움에서 이긴다 해도 승리가 아니다 그것은 죽은 사람을 상대로 싸움과 살인을 한 것과 같다 진정한 승리자는 자기 자신의 분노와 미움을 이겨낸 사람이다 자신을 예쁘게 만드는 사람은 세월이 가면 추해지지만 남을 예쁘게 보는 눈을 가진 사람은 세월이 가면 갈수록 빛나리 용서는 단지 자기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받아들이는 것만이 아니다 그것은 그을 향한 미움과 원망의 마음에서 스스로 놓아 주는 일이다 그러므로 용서는 자기자신에게 베품은 가장 큰 베품이자 사랑이다 두려워할 일이 없.. 더보기
인생 여행의 4 가지 필수품 첫째, 마음의 두레박이다. 사람 마음처럼 변화가 잦은 것도 없다. 하루에도 수백 번 금방 갰다 흐렸다 화창할 때도 있지만 대개는 우울할때가 더 많은 법. 하지만 우울증에 너무깊이 빠져 있으면 절대 행복할 수 없다. 그럴 때 두레박으로 마음을 끌어올려보자. 그리고 높은 곳, 전망 좋은 곳으로 올라가 다시 한 번 세상을 바라보라. 아까처럼 그렇게 절망적이진 않을 것이다. 내가 어떤 곳에 내 마음을 두느냐에 따라 해도 뜨고 달도 뜬다. 둘째, 이해(理解)라는 사다리다. 매일 한이불을 덮는 부부 사이는 물론 부모자식, 친구사이, 친척들, 형제, 이웃, 직장동료에 이르기까지 이쁜 사람보다 미운 사람이 더 많은 게 인생이다. 그런데 밉다는 것은 그 사람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남을 미워하다 보면.. 더보기
우물의 깊이와 내 마음의 깊이 돌멩이 하나를 던져보면 압니다. 돌이 물에 닿는데 걸리는 시간과, 그때 들리는 소리를 통해서 우물의 깊이와 양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내 마음의 깊이는 다른 사람이 던지는 말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이 깊으면 그 말이 들어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깊은 울림과 여운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흥분하고 흔들린다면 아직도 내 마음이 얕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깊고 풍성하면 좋습니다. 이런 마음의 우물가에는 사람들이 모이고 갈증이 해소 되며 새 기운을 얻습니다. 비난이나 경멸의 말(돌 던짐)에 내 우물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내 마음의 우물은 얼마만큼 깊고 넓을까요? -좋은생각 중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