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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림·가리봉동은 이미 한국 안의 중국 [일요신문] 신림 일대의 모텔 업주와 부동산 업자들은 대림과 가리봉동은 “이미 국내 안의 중국으로 봐도 된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계가 상권을 장악한 경우는 그쪽이 더욱 많다는 것. 한 부동산 업자는 “애초 한국인 명의를 이용해 중국인들이 전대계약을 하는 것은 대림이 시초다. 그쪽에서는 모텔뿐만 아니라 일반 건물들도 다 그렇게 임대를 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대림동 일대 중국인은 대략 4만 명 정도가 사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가리봉동과 구로동 일대를 모두 합하면 ‘10만 명’에 달하기도 한다. 그만큼 “10명 중에 9명은 중국인이다”라는 말이 통용된다는 것이다. 특히 대림동은 경찰에서도 인정하는 특별치안구역 중 하나다. 대림 파출소 한 관계자는 “시비가 났다하면 걸핏하면 연장을 드니 출동을 하는 일이.. 더보기
내가 살아보니까 내가 살아보니까 사람들은 남의 삶에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더라 그래서 남을 쳐다 볼 때는 부러워서든 불쌍해서든 그저 호기심이나 구경 차원을 넘지 않더라. 내가 살아보니까 정말이지 명품백을 들고 다니든 비닐봉지를 들고 다니든 중요한 것은 그 내용물이더라. 내가 살아보니까 남들의 가치 기준에 따라 내 목표를 세우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나를 남과 비교하는 것이 얼마나 시간 낭비고 또 그렇게 함으로써 내 가치를 깎아내리는 것이 얼마나 바보 같은 짓인 줄 알겠더라. 내가 살아보니까 결국 중요한 것은 껍데기가 아니고 알맹이더라.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이더라. 예쁘고 잘 생긴 사람은 TV에서 보거나 거리에서 구경하면 되고 내 실속 차리는 것이 더 중요하더라. 내가 살아보니까 내가 주는 친절과 사랑은 밑지는 적이 없더.. 더보기
무한도전 등산 100일 444일차 무한도전 등산 100일 444일차다. 오늘은 봄비가 오네요. 그래도 산이 그리워지네요. 11시 조금 넘어서 산으로 간다. 산에 금방 들어가자마자 비가 금방 멈추어버린다. 어느덧 우리 집에도 산수유가 피었네요. 어느새 봄이 우리 집에 왔네요. 며칠 전에 제주도에서 봄을 알리는데 어느새 여기도 봄이 왔네요. 달래도 밥상에 올라오고. 어느새 년초인것 같은데 벌써 3월 20일이 되어버렸다. 시간이 참 잘도 간다. 하우스에 모종도 밭에 나갔다. 양배추도 배추도 밭에 나갔다. 또 한해의 농사시작인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