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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컴퓨터관련

하루가 정신없이 가버린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시간이 왜 이리도 잘 흘러갈가?

언제 다 가버린다.

어제는 눈비도 오고 해서 좀 한가했다.

 

아침부터 약속대로 댓글도 확인하고

답글도 하면서 정신없이 다닌다.

밤 10시가 넘게까지 말이다.

 

내가 추가한 사람들도 엄청 많은데

오늘은 시간상 관계로 서로 추가한 사람만 다녀본다.

그래도 엄청나다.

어느새 이렇게 많은 이웃이 생겼을까?

나도 깜짝 놀란다.

 

이웃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학생, 귀농인, 자동차매매, 부동산, 치과,

트레이너, 음악, 사진등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말이다.

이 모든 사람들이 단지 블로그라는 하나때문에

이웃으로 뭉치고 산다는 것이 참 신기하다.

 

열심히 돌아다닌다고 하는데도 다 돌아보지 못한다.

오늘은 이만 하고 내일 계속 다녀야겠다.

 

한편으로 미안한 마음도 많이 든다.

댓글도 열심히 답글을 단다고 하는데도

간혹 빠지게 된다.

명절인사도 그때 가서 일일히 하면 좋겠지만

현재로서는 장담할수가 없어서 미리 해본다.

그때 시간이 허락이 되면은 모르겠지만.

 

똑똑

마음을 두드려본다.

 

평범한 주제로 우린 웃고 웃었다.

평범한 주제로 우리는 이야기를 나눈다.

블로그를 하면서 느끼는 것은

진심은 언젠가는 통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삶 자체가 진실이듯,

우리의 모든것, 생활도,

블로그도 모두 진심으로 가득차기를 바란다.

 

다시 한번 사랑해주시고

관심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일일이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할 뿐이다.

 

새해 복 많이들 받으세요.

 

부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