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仙 선생님은, 하늘의 하나님은 우리의 친부모님이시요 전 인류는 한 형제임을 일깨워 주셔서 “너는 너를 낳아 주신 친부모님(하나님)을 마음으로 사랑(敬天)하고, 네 친형제(인류)를 목숨을 다하여 사랑(愛人)하라.”는 경천애인에 대하여 가르치신다.
石仙 선생님의 이러한 가르침은 국적과 인종과 계급에 차별 없이 모든 인류를 한 형제가 되게 한다.
한번은 30년 동안 참도(道)를 찾기 위해 평생을 바치신 70대 되신 어떤 유도 학자가 石仙 선생님을 찾아오셨다. 그분은 너무나 고상하고 유식하고 도를 많이 통하셨다 해서 사람들은 현대판 공자님이라고 부르는 분이었다.
이 공자님이 선생님을 뵙고 선생님을 시험하는 이런저런 질문을 해보았으나 미소만 지으시고 토론을 하지 아니하시는 선생님께 결론으로
‘당신은 서양의 성자 예수를 믿고 도통했지만 나는 동양의 성자 공자를 믿고 도통했다. 그러니 내가 한 수 더 위다.’라고 일축하고 떠나려는 것이었다.
이때까지 말씀이 없으시던 石仙 선생님께서는 입을 여시고 답변해 주셨다.
“어르신님, 그것은 오해이십니다. 예수님은 틀림없이 동양의 성자입니다. 이스라엘은 동양입니다. 그리고 공자님이 누구를 가르쳤습니까? 공자님은 오직 하나님(天)만 증거했지 공자 자신을 믿으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공자님은 온 세상 사람들에게 순천자(順天者)가 되라고, 즉 하나님께 순종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니 공자님도 하늘의 하나님을 순종하라고 가르쳤고 예수님도 하나님께 순종하라고 가르쳤고 석가모니도 하나님을 순종하라고 가르쳤는데 왜 우리가 공자파, 예수파, 석가모니파로 나누어져야 합니까? 우리는 모두 공자님이 가르친 하나님, 예수님이 가르친 하나님, 석가모니가 가르친 하나님, 천지 창조주 하늘 아버지께로 돌아가서 그분의 한 품안의 자녀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시자 지금까지 기세등등하던 공자님께서는 무릎을 꿇으시고 “속세 인간이 함부로 귀하신 선생님 앞에서 귀중한 시간만 빼앗고 가는 꼴이 되었”노라고 하면서, “나같이 상투 튼(유도 학자) 사람도 선생님 강의하시는 곳에 가서 배워도 되느냐?”고 하면서 총총걸음으로 떠나가 버렸다.
石仙 선생님의 이와 같은 가르침은 수천년 계속된 종교의 장벽들이 일시에 무너져 버렸다. 서로 불목하고 싸우기만 하던 유교, 불교, 기독교인들이 손에 손을 잡고 하나 된 기쁨과 감격을 나누게 해주었다.또한 모든 종교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나 예배에 대한 올바른 의미와 목적에 대하여 石仙 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가르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형식적으로 드리는 예배와 경배를 원치 않고 하나님의 깊은 심정을 아는 그런 경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평소의 일상생활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입니다. 그래서 성서에 ‘너희 몸을 산제사로 드리라.’는 것은 자신의 아름다운 생애가 제사가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모든 세상의 종교계의 대부분이 예배의 의미도 이해하지 못한 채 토요일, 일요일, 아니면 또 다른 날들을 정해 놓고 예배드리자고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형식의 예배를 원치 않으십니다. 예배의 참목적은 첫째로 하나님과 만나는 것입니다. 그다음은 하나님과 사귀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하나님과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네 번째는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배의 목적입니다. 전 시대의 에녹이나 예수님처럼 하늘 아버지와 이 땅의 자녀들이 서로가 만나서 마음이 통하는 친구로 완전한 결합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이와 같은 가르치심으로 형식에 얽매여 예배를 드리는 모든 이들을 하나님의 생각과 마음을 알아 드리는 효자 효녀들이 되게 하였다.
石仙 선생님은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데 희망이 있다고 가르치신다.“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바로 참종교의 기초입니다. 다만 보상(천국)에 대한 희망에서나 형벌(심판)에 대한 공포심에 의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일은 구원이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石仙 선생님은 『심판석에서 우시는 친아버지』에 대해서 가르치시는데 이 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깊은 심정을 깨닫고 울게 되며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심판은 최고의 사랑이라는 것을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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