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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건강과 식생활

특집 연재/불편한 진실4편 의사는 병의 진짜 원인을 말해주지 않는다.

치과와 치약이 치아 건강을 망친다

 

심장 질환이 크게 늘어나자 치과의사협회도 발 빠르게 이를 그들의 수입원으로 삼기 시작했다. “충치를 치료하지 않으면 심장 마비, 정신 질환, 당뇨병, 류머티스성 관절염 등에 걸릴 수 있다.”며 “어느 치아가 앞으로 충치를 유발할지 검진을 통해 미리 알아낼 수 있다.”고 한다. 다시 말해 심장 마비 등을 예방하려면 스케일링을 정기적으로 하는 등 치과 치료를 자주 하라는 말이다. 사실 충치를 포함해서 모든 질병은 면역 체계가 약해져서 발병하는 것이므로 충치가 있는 사람에게 심장 질환뿐만 아니라 당뇨병, 고혈압, 신부전증, 각종 암 등이 생길 위험은 크다. 그러나 그것은 충치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질병에도 마찬가지여서 한 가지 질병을 가진 사람은 다른 질병이 생길 위험이 월등히 크다.

 
인체는 pH 7.5 정도의 약알칼리성을 띠고 있는 반면 대부분의 가공 음료는 산도가 pH 3 정도로 강한 산성을 띠고 있어 치아 보호막인 에나멜층이 손상돼 충치가 발생하기 쉽다. 게다가 뼈를 만드는 성분인 칼슘은 산성에서 빠져나가기 때문에 뼈도 약하게 만든다.

 
주류 의사들은 치아 충전용 아말감이나 임플란트, 레진 등에서 나오는 중금속인 수은, 베릴륨과 치아 치료 과정에서 복용하는 약물 때문에 일어나는 부작용이 심장 마비, 뇌졸중, 조산, 당뇨병 등을 일으킨다는 사실은 철저히 숨긴 채 오로지 충치를 치료해야만 심장병 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선전한다. 특히 수은은 신경 조직의 뉴런과 중추신경을 파괴해 영구적으로 정신 질환과 신체 마비를 유발하며, 적은 양으로도 우울증, 심장병, 간 경화, 각종 암 등을 일으키면서도 일상 생활에서 광범위하게 쓰이는 치명적인 물질이다. 그리고 치아치료 중에 흔히 사용되는 마취제인 클로랄하이드레이트나 히드록시진, 미다졸람 등은 호흡 정지, 쇼크, 간 손상, 우울증, 뇌신경 파괴를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사실 치아가 썩는 이유는 인체 내에서 가장 단단한 조직으로 치아를 보호하고 있는 에나멜층(법랑)이 합성 화학 물질에 의해 부식되어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치아를 감싸고 있는 턱뼈가 칼슘 부족에 의한 골다공증으로 약해져도 치아 주위가 상하고, 그 사이에 박테리아가 번성하여 치주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충치는 합성 화학 물질을 애용하는 인간과 애완동물에게서만 나타나는 질병이고 야생동물에게는 없다. 따라서 합성 화학 물질과 중금속으로 만들어진 치약으로 하루에도 3~4번씩 치아를 닦으라는 주류 치과 의사들의 권고는 거짓이다. 그들은 “충치 균인 뮤탄스균과 유산균은 치아 겉면을 덮고 있는 에나멜을 녹이고 이를 썩게 만들며, 치주 질환의 원인인 치태와 치석은 잇몸 염증을 일으키며 심혈관에 침입하면 염증을 유발하고 혈전을 만들어 동맥 경화를 촉진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매년 1회 이상 에나멜층을 벗겨내는 스케일링을 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

 
그러나 충치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약과 가공식품, 치약과 가글제, 그리고 치과병원을 멀리하고 천연 소금으로 세척하며 채식과 과일 위주의 건강한 식단으로 영양 상태를 양호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스케일링은 치아를 보호해주는 에나멜층을 벗겨내는 것이어서 잇몸 질환을 유발하는 가장 위험한 행위다. 뮤탄스균이나 유산균, 헬리코박터 등은 면역 체계를 정상적으로 만들어주는 좋은 박테리아지만 항생제, 살균제에 의해 악성으로 변형되기 때문에 몸에 해를 가하기도 한다. 반면 스포츠 음료에 들어 있는 유기산은 산성을 띠고 있어 치아의 에나멜층을 부식시키기 때문에 에나멜층 내부에 있는 상아질을 썩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