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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건강과 식생활

특집 연재/불편한 진실 5편 의사들은 비만의 진짜 원인을 모른다.



 

특집 연재/불편한 진실 5편


의사들은 비만의 진짜 원인을 모른다.

 


비만의 원인은 곡물의 정제 과정을 통해 영양분을 제거하고 식품첨가제를 혼합한 가공식품이지 탄수화물이나 지방이 아니다. 우리 선조들은 오랜 세월 동안 주로 탄수화물과 지방을 통해 영양분을 공급받으며 건강한 삶을 유지했다. 뇌와 신경 전달 조직인 뉴런, 세포 등은 대부분이 지방으로 되어 있고 호르몬도 지방인 콜레스테롤에서 만들어진다.
 
 
반면 정제된 설탕이나 곡물과 같은 가공식품은 독이다. 유통 과정에서 영양분이 쉽게 부패한다는 사실을 알고 식품업체는 정제 과정에서 영양분을 거의 제거하고 표백제로 하얗게 만든다. 평균 하나의 가공식품을 정제하는 과정에서 25가지 영양소를 제거하고 그중 합성 화학물질로 된 비타민, 섬유소, 미네랄, 인터페론 등 5가지를 다시 보충한다. 새로 추가하는 것은 영양소가 아니라 합성 화학물질로 방부제 역할을 한다. 그리고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섬유소와 같이 소화가 되지 않는 성분을 제거하고 대신 소화를 촉진시키는 액상 과당을 추가한다. 이런 정크푸드는 인슐린을 지속적으로 과다하게 분비시켜 결국 면역 체계를 파괴하고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신장병 등의 질환을 불러온다.
 
 
이같이 영양소와 효소, 비타민, 미넬랄 등이 부족하고 합성 화학물질로 범벅이 된 가공식품이나 의약품은 생명체의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약화시킨다. 특히 콜레스테롤 강하제인 스타틴 약제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도와주는 코엔자임 Q10의 분비를 억제시킨다. 미토콘드리아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100조 개에 달하는 세포의 핵심 기관으로 포도당, 지방산, 아미노산을 분해해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이 에너지를 만드는 공장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아 소비되지 않으면 그 원료인 포도당, 지방산, 아미노산이 세포 내에 축적돼 비만과 당뇨병을 유발시킨다.
 
 
트랜스지방이나 올레스트라 같은 합성 지방은 유방암의 큰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동물성 지방이나 식물성 지방 등 천연의 지방은 유방암과 무관하다. 특히 식물성 식품에 풍부한 셀룰로오스(섬유소)나 게나 새우에 풍부한 키틴과 같은 식이섬유는 장에서 잘 소화시키지 못하지만 기생충이나 박테리아의 먹이가 되고 이들이 분비하는 물질이 발암물질 등 독소가 세포 내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세포벽을 튼튼하게 해준다. 또한 장내에 있는 유익한 세균에 양분을 공급해주어 장을 건강하게 해준다.
 
 
반면 채식을 소홀히 하면 독소와 지방을 배출하는 기능을 하는 섬유소가 부족하게 되어 신장 기능이 악화될 수 있다. 1,500명의 당뇨병 환자를 조사한 한 연구에 의하면 환자의 50퍼센트 이상이 이미 신장 기능이 크게 악화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신장 질환자의 80퍼센트는 당뇨병을 앓고 있었다. 즉 탄수화물 섭취를 소홀히 하면 비만과 당뇨병, 신장 질환은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합병증이다.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