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암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증가하자 1971년 닉슨 대통령은 ‘암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독립 200주년이 되는 1976년까지 암을 정복하겠다는 의지로 1,050억 달러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다.
그러나 환자들의 삶은 특별한 효과가 없는 항암제로 더욱 비참한 상태로 몰아넣고 막대한 예산은 주류 의사들이 독차지한 채 암 정복에 처절한 패배를 맛본다.
인간이 달을 정복한 자신감으로 암도 쉽게 정복할 수 있으리라고 확신했지만 잘못된 경로를 탐구했기 때문에 실패는 당연한 결과였다.
대부분의 주류 의사들이 원인의 제거가 아니라 이미 암에 걸린 환자들의 증상 완화에만 몰두했고, 진짜 원인에는 눈을 감고 엉뚱한 담배에서 원인을 찾으려 했기 때문이다.
즉 주류 의사들은 ‘잘라내고(제거 수술), 독극물을 투여하고(항암 요법), 태우고(방사선 치료) 치료’에만 몰두 했다.
사실 암 증가의 가장 큰 이유는 합성 화학 물질의 증가다. 화학 물질의 사용량을 줄이려는 의지 없이 암의 증상만을 수술과 화학 요법, 방사선으로 치료하려 했으나 당연히 패배할 수밖에!
다이옥신, 벤젠, 클로라이드(염소), 비소, 수은 등 모든 합성 화학 물질과 중금속은 발암 물질이고, 이 발암 물질에는 한계 용량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극미량에 노출돼도 인체에 축적되어 병을 유발할 수 있다.
1992년 미국 코네티컷 의과 대학 교수인 프랭크 팔크는 유방암 진단을 받은 40명의 여성으로부터 악성 조직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이들의 악성 조직에는 유기 염소 등 합성 화학 물질이 훨씬 많이 농축되어 있음을 밝혀냈다.
또한 다음 해인 1993년에는 메리 울프가 1985년부터 1991년 사이에 유방암 진단을 받은 14,290명으로부터 악성 종양 표본을 추출해 분석한 결과 DDT와 PCB 등 합성 화학 물질이 정상 조직에 비해 많게는 4배까지 더 농축되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합성 화학 물질의 위험성에 대한 연구는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발표돼왔지만 주류 의사들은 암의 실질적인 원인을 밝히는 이러한 연구는 철저히 무시하고 주요 원인을 담배와 알코올, 지방 등으로 돌리며 오로지 치료에만 집중해왔다.
반면 주류 의사들은 화학회사와 제약회사를 보호하려는 전략에서 합성 화학 물질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1990년대 이후부터는 유전자에서 원인을 찾으려는 연구를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연구가 축적됨에 따라서 종양을 일으키는 돌연변이 유전자는 2006년까지 189개가 확인됐다.
너무 많아서 유전자를 이용한 암 발생 위험률을 예측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또한 종양 형성 유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화학 요법은 아무런 치료 효과가 없다.
이제는 유전자 연구도 처참한 실패로 막을 내리고 있다. 결국 암 치료 방법으로 수많은 치료법이 개발됐지만 1950년 이후 2퍼센트에도 미치지 못하는 치료율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
치료에 성공한 암은 거의 없는 상태에서 암 발병률은 20퍼센트나 증가한 채 전쟁은 막을 내린다.
DNA복제 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1999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버클리 대학 생화학 교수 케리 멀리스는 “유전자는 암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다시 말해 암이 유전된다는 것은 거짓이며 항암제나 방사선은 암을 치료하지 못한다. 의사들은 항암제를 무차별적으로 처방하기 때문에 환자들은 자신을 죽이게 될 약들을 복용한다. 의사들은 심장 마비나 뇌졸중, 골절 등 응급 상황 이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사실 의사들은 악마다”라며 건강을 담보로 권력과 부를 쌓아가는 주류 의사들에 대해 분노를 터뜨린다.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 이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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