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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에 있어서

창기십자가를 찬양하게 되리라

모든 사람들은 자신들이

한 일들을 감추기를 원한다. 

다른 사람이 알기를 원치 않는다.

 

그러나 석선선생님께서는

일찌기 창기 십자가에 관하여 공포하셨고

또한 하늘의 섭리라고 하시며

지셔야 하는 창기십자가에 대해서

일일이 가르쳐주셨다.

 

인생 나이 60이면 철이 든다고 한다.

평생 방탕하게 살던 사람도

60이 되면 철이 드는 것이다.

그런데 평생 정직하게 사셨던

석선선생님께서 젊은 시절도 아닌

왜 60이 넘은 환갑나이에서부터

창기 십자가를 지셨을까?

과연 그분이 여자를 탐하였기때문일가?

 

젊은 시절부터 정직하게 사셨던 그분께서도

창기 십자가를 지라고 하는 하늘의 명령에는

엄청나게 고민하셨고 힘들어하셨다.

오죽했으면 장지를 찾아 헤매시고

돌아가신 어머니를 부르시면서

어머님 곁으로 가고싶을 정도였을까?

그래도 그분은 말없이 창기십자가를 지셨다.

 

무엇때문이었을까?

하늘의 명령이었기때문이다.

 

열매를 보면 그 나무를 알 수가 있다고 한다.

돌나라라고 하는 열매를 보면 알 수가 있다.

오늘날 성범죄가 만무한 이 세상에서

아름답게 살아가는 사랑의 열매가 맺힌 돌나라,

이 모든 것이 자신은 그토록 죽기보다

힘들어하시면서 창기십자가를 지신

그분의 희생이 아니었을까? 

 

세상은 오늘도 창기 십자가를 비난한다.

창기 십자가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들이 어찌 알 수 있으랴?

창기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고민하시며 가셨던 그분과

묵묵히 이 모든 것을 같이 기도하며

감당하려고 애를 쓰고있는 돌나라를.

 

이제는 온 천하가 달려오게 되리라.

창기 십자가에 무릎 꿇게 되리라.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리라.

그 날이 속히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