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이대로 가다가는… 섬뜩한 공포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전 세계가 이대로 가다가는 섬뜩한 공포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는 이상기후/
200만명의 수해민이 발생한 마닐라 등 필리핀 북부의 홍수...
9일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 발표에 따르면 글로벌 식량가격지수는 지난 한 달 동안 6%나 상승, 2009년 11월 이래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 중서부를 뒤덮은 최악의 가뭄에 러시아ㆍ우크라이나ㆍ발칸반도ㆍ칠레 등지의 고온현상과 인도 가뭄, 중국 홍수 등 세계 각지에 기상이변이 엄습하고 있다.
옥수수 가격은 5월 말 이후에 47%, 콩은 같은 기간 26%나 상승하고 있으며,
소맥 가격 상승률도 50%나 올랐다.
지구촌을 강타한 기상이변의 이 같은 파장은 선진국에도 큰 부담이지만 무엇보다 중국이나 인도 등 신흥국 경제의 발목을 세게 잡아당길 것으로 우려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식량 가격 상승이 "중국ㆍ인도 등 이미 경기가 둔화하고 있는 신흥 경제국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리나라도 이상기온은 서울시민들의 생명의 물줄기인 한강의 녹조현상으로 수돗물을 먹을 수 없어 이제 서울을 떠나야 한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83만마리 이상의 가축들이 폭염으로 폐사했지만 대책이 없다. 정부지원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한농마을의 해외농업과 유기농산물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각별한 인식이 필요한 때이다.
<정리/한농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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