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소제목을 달아라!
어느 정도 분량이 있는 글을 쓸 때에는 반드시 소제목을 달아야 한다. 물론 소제목이 없어도 얼마든지 글쓰기가 가능하지만, 그렇게 쓰다 보면 애초에 생각한 내용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글이 전개되는 경우가 많다. 큰 케이크를 한 입에 먹으려면 힘들지만, 여러 조각으로 자르면 먹기도 쉽고, 보기도 좋아진다.
소제목은 바다에 부표를 설치하는 것과 같다. 독자에게도 글을 읽을 때의 기준점이 되고, 필자에게도 글을 쓸 때 큰 틀에서의 안전선이 되는 것이다.
4) 주제보다 소재
글을 쓸 때 거창한 주제가 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글쓰기에 있어서 주제보다 중요한 것이 소재다. 좋은 소재만으로도 좋을 글이 나올 수 있다. 요컨대, 글쓰기 소재는 글을 시작하기 위한 것이고, 글쓰기 주제는 글을 마무리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무엇이 글쓰기의 소재가 될까? 관심을 갖고 있는 사건이나 경험, 인물, 장소, 풍경 등이 될것이다. 좋은 소재를 찾는 것도 능력이고, 그것만으로도 글쓰기의 절반은 성공한 셈이다.
5) 섹시한 제목 짓기
모든 글씨기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부분중의 하나가 바로 "제목 짓기"다. 내가 쓴 글을 함축적으로 가장 잘 나타내면서도, 많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제폼을 쓰는 것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읽히지 않는다면 아무런 가치가 없다.
제목에는 반드시 소재가 드러나야 한다.
문장보다는 단어로 된 제목이 더 심플하다.
(예: <부의 비교>, <직장생활의 지랄성>)
대칭이 되는 소재는 눈에 띈다.
(예: <붏쌍한 톰과 얄미운 제리>)
쉽표, 느낌표, 물음표를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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