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발을 했다.
기분이 좋다.
머리가 좀 길면 답답하다.
얼른 깎고 싶다.
사실 머리카락도 가는데 말이다.
아내가 이발을 해주었다.
결혼전 미용을 해서인지
머리에 신경을 많이 써준다.
사실 나는 외모에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결혼하기전에는 떠거머리라고 할 정도였으니까.
그런 내가 결혼하고부터는 달라졌는가보다.
보는 사람마다 깔끔하다고 하니까.
이발하고 싶을때 언제나 할 수 있는
이런 고마운 아내를 주심에 또한 감사를 드리는 날이다.
고맙다.
그리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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