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인의 한국 생활

이발을 했다.

앗싸

이발을 했다. 

기분이 좋다.

 

머리가 좀 길면 답답하다.

얼른 깎고 싶다.

사실 머리카락도 가는데 말이다.

 

아내가 이발을 해주었다.

결혼전 미용을 해서인지

머리에 신경을 많이 써준다.

 

사실 나는 외모에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결혼하기전에는 떠거머리라고 할 정도였으니까.

그런 내가 결혼하고부터는 달라졌는가보다.

 

보는 사람마다 깔끔하다고 하니까.

이발하고 싶을때 언제나 할 수 있는

이런 고마운 아내를 주심에 또한 감사를 드리는 날이다.

 

고맙다.

그리고 사랑한다. 사랑해

'중국인의 한국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과 소망으로 아름다운 하루  (0) 2013.02.01
주인공의식을 가져라  (0) 2013.01.31
친구집에서 밥을 먹다  (0) 2013.01.29
벌써 다 가버리는 1월  (0) 2013.01.28
한국 사회에 귀를 기울여보라  (0) 201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