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인의 한국 생활

서명 발대식및 축하공연으로 성공리에 개최된 대한민국 지키기 큰잔치 행사 둘러보기

12월17일 건강한 먹거리로 식량안보를 지키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한 대한민국지키기 큰 잔치가 경북대학교 글로벌 프라자와 대강당에서 화려하게 열렸습니다.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 우리가 만듭시다' 라는 주제로 추미애 민주당 최고위원과 성백영 상주시장, 한동수 청송군수, 김각영 전검찰총장과 해외농업개발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정관계 인사와 시민사회단체 및 한농회원 등 약 3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1부 순서인 서명 발대식과 2부 순서인 국악과 팝페라, 뮤지컬등이 어우러진 축하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고, 행사장 2층에서도 식량 안보와 식품안전을 주제로한 사진전시회와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 및 유기가공식품 전시회가 많은 분들이 관람하는 가운데 성황리 열렸고, 글로벌 프라자 경하홀에서 열렸던 유기농 뷔페 체험행사도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어 성황리에 행사가 치뤄져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부순서는 공동대표이신 변정환 대구한의대학교 명예총장님의 개회선언을 필두로 이번 발대식의 공동대표이신 이재윤 대구광역시 자연보호협회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광길 총제님의 주제강연이 이어졌고 이어서 추미애 민주당 최고의원, 성백영 상주시장, 한동수 청송군수, 김각영 전검찰청장의 축사 후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님의 축전을 시작으로 최규성 국회의원과 김종태 국회의원, 유승민, 진선미, 이이재, 염동열, 변재일 국회의원의 축전가 이어졌고, 김범인 대구광역시장과 최명희 강릉시장님의 축전이 이어졌습니다.


 

                                   이광길 돌나라 한농 복구회 총제


 


이광길 총제님은 주제강연을 통해서“한 마디로 이번 행사는 농사로 대한민국을 지키자는 것”이라며 “부자나라가 된 대한민국의 삶을 살펴보면 우리 국민 3명 중 1명이 암이고, 현대의 흑사병이라고 하는 당뇨병도 10명 중 한 명, 또 현대의 한센병이라고 하는 아토피 역시 어린이 3명 중 한 명, 특히나 소아비만은 일반화라 부를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라고 안타까와 하며“현대인들이 끊임없이 음식을 잘 못 먹어서 또 그로 인해 암에 걸려 공격을 당하고 있다.”라며 “겉으로 잘 먹는 것처럼 보이지만 먹거리 자체가 불량이라 몸이 고생이다"라며 잘못된 먹거리로 생긴 변화를 이제 좋은 먹거리로 대한민국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연설했습니다.


 



 해외농장 개발을 통한 식량안보 지키기 대국민 서명운동의 첫 시작을 장식하시는 내빈들


 

                                         추미애 민주당 최고의원


 

추미애 민주당 최고위원은 서명 후에 우리의 식탁을 공격하는 유전자 변형 음식들에 대하여 이야기 하며 해외 농업과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는“착한 소비자와 착한 생산자가 자주 만나야 대한민국 지키기가 가능하다며 오늘의 서약은 착한 공급자와 착한 소비자가 서로 만나기를 서약한것" 그리고“식량 먹거리 위기일 때 해외에 눈을 돌리고, 그것을 안전하게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든다고 한다면 또 한번 이 위기를 뛰어넘어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는 대한민국 지키기에 확실한 비전과 희망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연설했습니다.

                               사회를 맡은 김동현 사무처장


 



대한민국 지키키 서명 발대식 후 김동현 사무처장과 이은영 회원의 공동 사회로 축하공연이 화려하게 열렸습니다. 축하공연의 첫 시작은 소프라노 이경란 회원의 "자유의 찬가"가 이지훈 회원의 화려한 영상과 어우러져 감동의 무대를 열었고, 이어진 돌나라 예술단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오고무 공연, GMO의 피해와 NON-GMO의 중요성을 역설한 노준일 회원의 샌드아트, 돌나라 문화예술단의 김경종 회원과 이지영 회원의 팝페라 '아름다운 나라', 전주예능학교의 퍼포먼스, 울진 왕피분교 어린들의 깜찍한 뮤지컬 흥부와 놀부,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 대향연과 전국 대학생 대표들이 함께한 어울림 한마당으로 대한민국 지키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습니다. 또한 2부 순서에서는 특별히 석선선생님께서 이 행사를 위해 보내주신 '너도 흙이되어라' 시가 낭송되어 참석한 내빈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석선선생님께서 특별히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고, 행사의 끝까지 함께하시며 축하공연 공연단과 기념촬영을 해주시는 등 역사적인 대한민국지키기 서명 발대식 행사를 축하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