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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에 있어서/석선선생님 저 새 세상의 주인들(대산출판사)

새 세상의 주인들 - 제9장 소금 되어라 2

 

버림받은 맛 잃은 소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마 5:13).
만약 소금이 짠맛을 잃는다면 어디에 쓸 수 있을까요? 그것을 밭의 거름으로 쓸 수 있을까요? 아니면 흙처럼 물에 개어 벽을 바를 수 있을까요? 아니면 누가 먹어 주는 자가 있을까요? 도무지 쓸 데가 없는 존재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만물들은 사람에게 불필요한 것은 하나도 없이 다 요긴한 것들뿐입니다. 우리가 제일 흔하다는 흙, 이 흙이 없으면 모두가 살 수 없습니다. 흙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제일 귀중한 것입니다. 또한 모래가 없으면 집도, 아파트도 짓지 못하고 단층집이나 흙으로 발라 놓고 살아야 됩니다. 자갈이 없다면 또 살 수 없습니다. 그런가 하면 사람들이 싫어하는 잡초, 이 잡초가 있어야 온 세상 둑들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심지어 동물이나 사람의 분뇨도 이 세상에서 식물들에게 가장 귀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무엇이 되었든 이 지구상에 필요치 않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오직 한 가지, 이 세상 어디에도 필요 없는 존재는 맛 잃은 소금뿐입니다. 이것은 도대체 어디에 버리려고 해도 오히려 버리는 땅이 아깝습니다. 맛 잃은 소금이 만약 산더미같이 몇 만 톤이 있다면 그것을 어디에다 버리겠습니까? “그 소금을 우리 나라에 주시오.” 할 나라가 없고, “우리 밭에 버리시오.” 할 사람도 없습니다. 그저 서로 싫다고, 필요 없다고 배척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제자라는 사람들이, 예수님이 가지신 짭짤한 하늘의 불변의 사랑, 곧 하늘 아버지의 사랑을 소유치 않는다면 아무 쓸데없는 존재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그 당시 하나님의 정통 교회라고 자처하며 몇 백만 명씩 모여 집회를 하던 황금으로 입힌 예루살렘 교회가 하늘의 거룩한 사랑으로 온 세상을 변화시켜서 구원하는 교회가 됐어야 했는데, 그들이 맛 잃은 소금이 되어서 백성의 신앙심을 이용하여 교묘하게 재물이나 착취하여 치부하는 것을 보시고 “너희가 기도하는 내 집을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눅 19:46).”라고 호통 치시며 하늘의 화(禍), 곧 멸망을 선언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의 사랑을 소유치 않은 지상의 종교들은 멸망하여도 묻어 줄 땅도 아까운 것입니다. 우리 한국은 무덤이 전 국토의 천분의 일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계속 나간다면 이 지구 좁은 땅은 무덤에 덮여서 사람이 경작할 땅도, 집 짓고 살 터도 좁아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맛 잃은 소금과 같은, 사랑 없는 종교들은 무덤처럼 지구 땅만 차지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을 부르는 종교계들이 맛 잃은 소금, 모래와 같이 되었기에 남의 눈을 그토록 쓰라리게 만들고, 또 가까이하면 남에게 상처만 주고, 그들이 주는 것은 영혼이 먹을 수 있는 소금이 아닌 모래, 돌가루뿐인 것입니다. 그래서 소금 맛(영원한 진리와 사랑)이 없는 종교들(儒, 佛, 仙)은 고금을 막론하고 버릴 데도 없고 쓸 데도 없는, 온 세상 인생들을 속임수로 끌고 다니며 재물과 마음만 다 빼앗고 죽이는 거짓 미혹의 영들의 연극 무대로 멸망의 지옥문만 될 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계 11:18)이라고 멸망을 선고하셨습니다. 앞 세대에 오셨던 예수께서도 그 당시 몇 백만의 정통 교회라는 타락한 예루살렘 교단, 가짜 소금들을 다 버리시고 제자 열둘을 새로 택하사 모아 놓으시고는 “너희가 내 교회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노니 너희는 부디 세상의 소금이 되어 세상을 변화시키라. 내가 세상의 소금이 되어 너희를 썩지 않을 인간으로 변화시킨 것같이 너희도 소금이 되어 세상을 거룩하게 변화시키라.”고 간곡히 부탁하셨던 것입니다.
소금의 나이를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는 이미 있는 바다와 땅을 갈라서 정돈하셨을 뿐, 그때 바다를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므로 태고 전부터 그 바닷물 속에 있던 소금은 그 나이가 얼마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소금은 세상에서 가장 큰 바다 나라에서 나온 가장 나이 많은 어른이지만 그런 나이 많고 점잖은 소금이 이제 갓 나와서 며칠 되지도 않은 채소들, 30일 된 채소, 60일 된 채소, 자기에 비하면 겨우 눈 깜짝할 생명도 아닌 그 하루살이 채소들을 위해서 자신을 다 희생하여 내줌으로 자신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는 거룩한 무아의 소금 친구는 참으로 거룩한 사랑의 소유자입니다.
예수님은 영원 전부터 스스로 계신 하나님으로 그 큰 하늘 나라 우주의 주인이시며 나이가 얼마인지 알 수 없는, 낳은 자가 없으신 자존자이신 분께서 이 조그마한 땅에 오셔서 하루살이 같은 인생들, 풀같이 채소같이 교만 방자하게 너풀거리며 혼자 잘났다고 하는 어리석은 인생들을 위해서 자기의 생명을 아낌없이 희생해 주신 예수님은 참으로 하늘에서 오신 무아의 큰 소금이십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당시에 타락한 종교들, 땅에 묻으려 해도 땅이 아까운 맛 잃은 소금이 돼 버린 유대 거짓 종교 단체들처럼 되지 말고, 자기처럼 세상의 소금이 되어 달라고 간곡히 당부하셨던 것입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예수님께서는 오늘날도 똑같이 우리에게 호소하십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너희는 저 세상 맛 잃고 썩어 부패한 종교계같이 되지 말고 이 세대의 마지막 나의 소금들이 되어 풀 같은 세상 인생들을 영원히 썩지 않을 인생들로 변화시켜 구원하라.”고 지상 최대의 사명인 마지막 부탁을 하고 계십니다.
소금이 되어 남을 구원하려는 사람은 자신이 먼저 거룩한 소금 되는 축복을 받게 됩니다. 세상에 채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자는 오직 소금뿐인 것처럼 짭짤한 하늘 친아버지의 사랑을 소유한 자만이 세상 인생들을 변화시켜 구원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맛 잃은 소금처럼 하늘의 진리와 사랑이 없는 종교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마 5:13), 즉 멸망될 뿐입니다. 여기에 불사의 영생에 들어가느냐, 아니면 영원한 멸망에 들어가느냐 하는 각인의 운명이 달려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소금이 되기로 마음속으로 결심만 한다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책임 지시고 우주에 거룩한 소금으로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거룩한 사랑의 소금 맛 대신 자아의 이기심 욕심만 가득 끌어안고 있다면, 이제 곧 멸망되어 사람에게 밟히는 인간 쓰레기가 될 것입니다. 더 이상 이 우주 안에서 필요 없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귀한 소금이 된 자들은 이 세상 하루살이 풀 같은 인생, 채소 같은 인생들을 변화시킨 후에 자신은 아낌없이 희생한 후 사라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따르는 참제자의 일생입니다.
 

 

 

ps: 대산출판사 석선선생님 저 새 세상의 주인들은 www.doalnara.com 에서 만나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