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에는 「창조」란 낱말이 사람과 짐승에 대하여 똑같은 단어로 기록되어 있지만 사람에 대한 「창조」와 짐승에 대한 「창조」의 낱말에는 전혀 다른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것입니다. 동물들에 대한 「창조」란 말은 “만드셨다.”는 의미지만 사람에 대한 「창조」는 “해산했다, 낳으셨다.”는 의미입니다. 마치 아기가 어머니의 뱃속에서 조성(造成)된다는 말을 쓸 때 ‘지을 조, 창조 조(造)’ 자를 쓰는 것과 같은 의미의 창조(創造)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는 것입니다. 필자가 하나님의 ‘태’라고 말한 것도, 육체도 없으신 영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들처럼 태가 있으시다는 말이 아니라, 영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낳으신 그 방법과 과정을 ‘태’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즉 새는 알집이 태요, 소는 새끼보가 태요, 사람은 배가 태요, 하나님은 우리를 낳으신 과정이 ‘태’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 하늘 아버지께서는 오늘도 말씀하시기를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시 2:7)라고 거듭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내 원숭이라. 내 돼지니라. 내 강아지니라.” 하지 아니하시고, 분명히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시 2:7)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모든 명백한 말씀을 듣고 사실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이 순간부터 만군의 여호와의 태에서 하나님의 친아들딸로 다시 새롭게 태어나는 것입니다. 동시에 이 세상과 새 세상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낳고) … 땅을 정복하(고) … 모든 생물을 다스리」게 하자(창 1:26,28)는 태초에 주신 권세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친자녀들이 이 지구와 우주를 다스리고, 정복하는 주인이 되어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 동안은 우리가 이 세상 신, 사단과 그 영매자들에게 속아서 종으로, 원숭이로 끌려 다녔지만 이제는 하나님 친자녀의 신분과 권리를 찾았으니 온 세상과 우주의 당당한 소유주로, 만국의 왕들로 다스리게 되는 것입니다.
ps:대산출판사 석선선생님저 새 세상의 주인들은 www.doalnara.com 에서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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