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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에 있어서/석선선생님 저 새 세상의 주인들(대산출판사)

새 세상의 주인들 - 제10장 하나님 되어라 5

 

양치기 모세 하나님
하늘의 뜻을 받들어 살겠다고 애굽의 임금 자리를 헌신짝같이 버리고 미디안 광야에 가서 남의 목장 집 양치기, 머슴살이하다가 주인의 눈에 들어 데릴사위가 되었던 모세가 하루아침에 자기 아내도 모르게 하나님이 되었던 것입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볼지어다 내가 너로 바로에게 신(하나님)이 되게 하였은즉 네 형 아론은 네 대언자가 되리니」(출 7:1), “너는 하나님의 권세를 행하며 살지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다음부터 모세 하나님의 입술은 무엇을 명하든지 척척 다 창조되어 나오는 역사가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모세 하나님이 가라사대 “파리 떼야, 나와라!” 한번 명하매 온 천하를 덮는 파리 떼들이 즉시 창조되어 나왔고, 모세 하나님이 가라사대 “개구리들아, 나와라!” 한번 명하매 온 천하, 전국을 덮는 개구리 떼가 창조되어 나왔습니다. 모세 하나님이 명하매 강물이 피가 되었고, 모세 하나님이 바다에 뛰어들매 바다가 갈라졌습니다.
만약 모세가 하나님이 되지 않고 인간 모세가 종일 서서 “파리 떼야 나와라!” 소리 소리치고 손짓 발짓 다 해본들 부엌에 있는 파리 새끼 한 마리인들 모세를 순종하여 나왔겠는가? 모세는 틀림없는 하나님 말씀대로 진짜 아들 하나님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나사렛 청년 예수가 하나님 된 공식과 똑같은 공식으로 된 것이었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은) 신(하나님)이라」(요 10:35).
  
눈의 아들 여호수아 하나님
「여호수아가 … 이스라엘 목전에서 가로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 그리할지어다 하매 태양이 머물고 달이 그치…니라」(수 10:12,13).
지구보다 130만 갑절이나 더 크고 총알의 18배나 더 빨리 달리는 거대한 태양이 하루살이 같은 인생 여호수아의 말 한마디에 그만 꼼짝 못하고 척척 순종하여 선 것입니다. 더 이상 이유를 설명할 필요가 있겠는가? 여호수아는 자기 선생님 모세와 똑같은 방법으로, 나사렛 청년 예수와 똑같은 공식으로 태초의 말씀과 하나 된, 「말씀이 육신이」 된 여호수아 하나님이 됐던 것입니다.
만일 여호수아가 하나님이 되지 못했다면 그가 태양보고 아무리 소리치고 목구멍에서 피가 나서 죽을 때까지 소리친다 한들 태양은 고사하고 떠다니는 운석(隕石) 한 개가 멈추어 서겠는가?
「내(天父)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하나님)들이라」(시 82:6).
 

 

ps:대산출판사 석선선생님 저 새 세상의 주인들은 www.doalnara.com에서 만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