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사람들은 또 말하기를, “예수님은 뱃속에서부터 성령이 충만하신 분이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뱃속에서 성령 충만한 사람은 예수 말고도 또 있습니다. 침례 요한은 이삭과 같이 다 늙은 사가랴 제사장의 아내, 경수가 끊어진 늙은 할머니의 배를 빌려서 태어난 아들로서 예수와 똑같이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입」(눅 1:15)고 태어난 하나님의 아들이었습니다. 다만 사명이 각각 다르게 태어났을 뿐입니다. 심지어 그가 뱃속에서 6개월이 되었을 때에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가 들어오니 예수의 어머니를 알아보고 환영한다고 「복중에서 뛰노는」(눅 1:41) 춤을 춘, 성령 충만하게 잉태된 하나님 아들이었습니다.
이렇게 성경에는 예수보다 더 위대하게 태어난 대선배들이 여럿이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남자의 정수 없이 태어난 하나님의 아들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예수보다 더 위대한 아담이나 하와, 이삭, 침례 요한은 우리와 똑같은 사람의 몸이라고 하면서 예수의 육체는 전혀 다른 이상한 외계인 육체같이 취급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 세상 신, 사단 악마가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길 되신 예수님을 따라가지 못하게 하려고, 이간하여 영영 떨어뜨려 멸망시키려고 한 짓이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길 되신 맏형님 예수님을, 친동생으로 바짝 따라가야 우리 아빠 집에 무사히 도착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시는 이간자, 귀신 사단이 끼여들지 못하게 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세상에 계실 때에 사람들이 자기를 똑같은 사람으로, 똑같은 친구로, 똑같은 형제로 받아 주지 않음으로 인하여 얼마나 외로우셨는지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에 나는 「새도 거처가 있으되 오직 인자는 머리 둘 곳(도) 없다」(마 8:20)고 한탄하시면서 당신 자신을 가리켜 말씀하실 때는 당신의 이름을 대지 아니하시고 항상 이상하게도 “人子는 머리 둘 곳 …, 人子가 온 것은 …, 人子의 살을 먹지 …, 人子의 날 하루 …” 꼬박 이렇게 人子란 말을 쓰셨습니다. 「人子」란 사람의 아들이란 뜻인데 그때나 이때나 사람의 아들이 아닌 자가 누가 있단 말인가? 당신 혼자서만 사람의 아들이 아니실진대 왜 당신 이름, 「예수」를 사용하여 “나, 예수는 머리 둘 곳도 …, 나 예수가 온 것은 …, 예수의 살을 먹지 …, 예수의 날 하루 …”라고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人子란 말을 굳이 꼬박 쓰셨을까?
<태초 말씀+우리의 몸=神人=人子 하나님> ... 새 세상 주인 사명
ps:대산출판사 석선선생님 저 새 세상의 주인들은 www.doalnara.com에서 만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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