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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건강과 식생활

불편한 진실 8편 X-선 촬영 500회면 암이 유발된다

불편한 진실 8편


 

X-선 촬영 500회면 암이 유발된다




 



 

 


X-선 촬영은 누구나 평생에 한 번쯤은 받은 경험이 있는 의료 행위다. 이 촬영에 사용하는 이온화 방사선은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 인공 방사선으로 초고주파의 파장을 가지고 있어 살아 있는 조직을 투과하고, 밀도가 높은 조직에는 흡수되다. 이 이온화 방사선에 노출된 세포는 암세포로 변이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우리 몸의 세포는 75퍼센트가 물로 이루어져 있고 방사선은 물에 흡수되어 유리기를 만들기 때문이다. X-선은 미량이라도 화학 물질과 같이 우리 몸에 축적되어 유전자에 돌연변이를 일으킨다. 따라서 X-선은 안전한 한계 용량이 없다. 여성의 유방암이나 백혈병, 갑상선 질환이 급증하는 이유는 X-선 축적 때문이다.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X-선 축적량이 100라드 정도 되면 유방암을 발병시킬 수 있다고 한다. 유방 X-선 촬영을 1회 할 때 보통 200밀리 라드의 방사선에 노출되기 때문에 평생 500회 촬영하면 거의 100퍼센트 유방암에 걸리게 된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X-선에 취약한 유전자를 갖고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더 적은 양으로도 유방암에 발병할 수 있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걸리기 쉬운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고혈압, 백내장 같은 질병들도 X-선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주류 의사들은 선전과는 달리 X-선 촬영으로 질병을 찾아낼 확률은 거의 없다, 한마디로 CT나 MRI, PET 같은 영상 진단 장비로도 보통 암 조직 크기가 5mm 이상이어야 식별이 가능하다. 특히 폐암이나 유방암 등은 미세한 혈관과 세포 조직 사이에서 암세포가 자라기 때문에 영상 진단 장비로는 거의 식별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X-선 촬영, MRI 촬영, CT 검사 등 기계에 의한 검사에서는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을 구별해내지 못한다. 따라서 엉뚱하게 암세포가 아닌 양성 종양을 떼어 내는 수술을 하고 암 수술이 성공적이라며 완치됐음을 통지하는 의사들도 많다. 결국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양성 종양을 X-선 촬영으로 발견하게 되기 때문에 필요 없는 유방절제술만 늘어나게 된다.

 

게다가 미국, 영국, 호주, 독일 캐나다 등 대부분의 선진국과는 달리 우리나라에서 오진율이 특히 높은 까닭은 의사 면허만 있으면 특별한 자격이나 훈련 없이 정밀 의료 장비를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수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판독이 불가능한 저질 의료 장비를 갖춘 병원이 거의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리고 촬영 시에 혈관에 주사하거나 입으로 들이키는 ‘이오파미돌’이나 ‘바륨’과 같은 조영제는 화학물질이어서 그 위험은 X-선만큼이나 높다. 이들 조영제는 폐질환이나 지주막염의 원인이 되어 평생토록 불구자가 되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하기도 한다. X-선은 이토록 위험하므로 임신부는 어떠한 경우에도 촬영을 피해야 한다.

 

그리고 촬영 시에는 내부에 탈의실이 있어도 탈의실 이용을 자제해야 한다. 그곳에 비치된 검사용 옷에는 방사선이 다량 축적되어 있기 때문이다. 결국 환자 스스로가 지혜롭게 이 같은 위험한 장비를 통한 검사를 피해야 한다. 폐 사진에 흰색 반점이 나타나면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며 여러 가지 검사를 실시하려 하지만 염증 흔적에 불과한 경우가 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