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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존경하는 박정희편

병사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박정희 대통령






 <1979-04-14 진해 해군공관 경내에 산책나왔다가 병사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주는 박대통령 모습>

 

대통령이 일반인의 사진을 찍어 줬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습니까?

그것도 권력의 최고위치에 있던 시절에 말입니다.

 

79년이면 박대통령이 자신의 부하에게 암살당하는 그 해입니다.

비록 나이 든 피곤한 지도자였지만 권력의 최고 고점에 있던 시절이라서

국민들의 생사여탈권을 갖고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대통령의 권위도 대단해서 당시 청소년들은 태어나서 들었던

 대통령의 이름은 오직 박정희대통령 한 사람이었을 정도로

 긴 세월동안 집권했지만 국민들의 삶이 피부로 느껴질 만큼 개선된 시기였기에

국민들의 충성심도 대단했던 시절이었습니다.

 

 

 그것은 국민들이 느끼고 밖에서 바라본 청와대란 권력의 겉모습이었지

박정희란 인물의 참 모습은 분명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서핑 중 발견한 한장의 사진에서 밖에서 그려진

차거운 대통령의 모습이 아닌 공관을 지키고 있는 젊은 군인들의

사진을 찍어 줄 만큼 다정다감한 한 인간의 모습이 바로 박정희

그의 모습이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고통은 알지 못하고  자신의 배고픔과 아픔은

절실하게 느끼는...  그래서 자신의 배를 채우고 고통을 고치기 위해

외국에서 의사를 불러다가 고치는 그런 이기적인 삶을 살지만

그 속에서 국민들이란 존재는 그저 자진의 편안한 삶을 제공해 주는 노비로써의

존재로만 보지 결코 그들의 고통과 배고픔을 해결해 줄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보지 못합니다.   그것이 소위 독재자의 참모습입니다.

 

젊은 병사의 사진을 손수 찍어 줄 수 있는 독재자가 존재한다고 보십니까?  

절대로 절대권력자는 일반인을 노비로 보지 이렇게 다정하게 대해줘야 하는

존재로 보지 않습니다.  

 

박정희가 독재자였다구요?   개가 듣고 웃을 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