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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 9일차

오늘은 1월 9일, 무한도전 등산 100일 중 9일째 되는 날이다.

새벽 시간 6시 반, 날씨는 영하 8도, 그런데 생각보다 춥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가?

산에 올라갈수록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워진다.

그래도 올라갈수록 몸에 열이 나고 더워진다.

 

산이 없다면 나의 삶은 어떻게 되었을까?

이 지상에 있는 사람들의 삶은 어떨가?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는다.

각자 자기의 생각을 가지고.

 

나는 오늘도 산에 오른다.

사치스럽지도 못하고 여행도 자주 못가지만

그래도 나는 오늘도 집 뒤에 있는 산에 오른다.

산과 친구되어 살수 있다는것이 참으로 감사하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은 계속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