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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10일차

오늘은 1월 10일,

무한도전 등산 100일중 10일째 되는 날이다. 

새벽 6시 반, 집을 나섰다.

날씨는 영하 19도, 체감 기온은 영하 20도,

생각보다 날씨가 많이 춥다.

그래도 산을 오르는 내 길은 막지 못한다.

 

산에 오르다보니까 열이 난다.

정상까지 오르고나니 기분이 상쾌하다.

내려오는데 어제 날씨가 푸근해서

많이 녹아서인지 길이 미끄럽다.

미끄러지기도 하면서 내려왔다.

 

기분도 좋다.

몸도 가볍다.

상쾌한 가운데 오늘 하루가 시작된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은 계속 된다.